문제 해결 능력 없는 우리나라 성인들

문제 해결 능력 29위. OECD가 33개국을 대상으로 분석한 성인 역량 순위입니다. 읽기나 쓰기 등 다른 능력은 중상위권인 반면 이 부분만 현저히 낮게 나타났습니다.

중앙일보에서는 4차 산업혁명 등을 통한 패러다임의 변화가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문제 해결 능력이 부족한 한국 성인에 대해 우려하는 칼럼이 실렸습니다. 상명하복 직장문화, 불안한 고용, 학습 부족 등이 주요 원인으로 제시되었는데요, 교육이 문제 해결 스킬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재검토돼야 한다는 필자의 주장이 인상적입니다.

매일경제에서는 여성 과학기술자로서는 최초로 재미한인과학자협회 리더로 선임된 서은숙 회장에 대한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서은숙 회장은 앞으로 한인 2세까지 어우르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는데요, 각자 개인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서는 것이 아니라 한인과학자 1세대와 2세대가 힘을 합쳐야 할 시점이 된 것 같습니다. 함께 국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집단적 힘을 발휘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를 전해 드립니다. 

1. [중앙일보]문제 해결 능력 없는 우리나라 성인들
공상과학영화에서나 보던 기술이 우리의 일상과 일자리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 일자리 10개 중 6개는 향후 30년 내 로봇과 기계에 의해 자동화될 것이란 주장도 나온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현실에서 사라질 일자리에 대한 걱정보다는 새 일자리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철저한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중앙일보]과학정책에도 필요한 촛불 민주주의 정신
한국 과학에도 적폐가 있는가. 지난 장미 대선에서 과학계의 핫 이슈는 학술연구의 '자율성'이었다. 타율적인 과학?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얘기지만, 한국 과학계가 스스로 드러낸 민낯이다. 과학계는 자율성을 침해하는 핵심 요인으로 정부의 과잉 개입을 꼽았다. 다른 한편 '못 믿을 과학계'라는 시각도 존재한다. 연구 부정행위, 대학원생에 대한 갑질, 사회적 이슈에서의 지적 침묵 등 과학계의 또 다른 민낯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 싸늘하다.

3. [매일경제]한인 2세까지 아우르는 '韓美 과학외교 펼칩니다
서은숙 재미한인과학자협회(KSEA) 회장(56·메릴랜드대 물리학과 종신교수)이 지난 6일 매일경제신문과 인터뷰하면서 "4차 산업혁명을 믿는 사람도 있고, 믿지 않는다는 사람도 있지만 미국 과학기술계도 최근 불고 있는 변화의 바람을 감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1971년 미국에서 출범한 KSEA는 미국에 거주하는 한국인 과학기술자들의 단체로 1만명이 넘는 회원을 두고 있다. 매년 투표를 통해 회장을 선출하는데, 여성이 회장에 당선된 것은 46년 만에 처음이다.

4. [한국경제]'평생 직업훈련 강국' 싱가포르···전 국민에 기술교육비 42만원
싱가포르 난양폴리텍대 강의실은 곳곳에 로봇과 자동화 시설이 즐비했다. 마치 공장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였다. 학생들도 단순히 강의를 듣는 게 아니었다. '코로봇(Co-robot)'으로 불리는 협업 로봇의 작동 원리를 익히고 있었다. 

5. [한국경제]"에스토니아식 창업 DNA 배우자"···동유럽까지 확산된 스타트업 열풍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중심가에 자리 잡은 '유닛시티'. 큼지막한 건물 3개 동으로 구성된 이곳은 우크라이나의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1번지'로 불린다. 월 150달러에 사무실 이용은 물론 해외시장 진출, 투자 유치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건 덕분에 단숨에 300명이 넘는 예비 창업자를 끌어모았다. 

6. [한국경제]'지능의 탄생' 저자 이대열 "AI가 인간지능 능가한다는 것은 기우에 불과"
"인공지능(AI)이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을 것이라는 걱정은 안 해도 됩니다." 이대열 예일대 신경생물학과 석좌교수(사진)는 지난 11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AI의 등장으로 인간은 새로운 일자리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7. [조선일보]'드론 앰뷸런스' 띄워 인명구조 골든 타임 지킨다
의료 시설이 부족한 오지나 응급환자가 발생한 도심에 '앰뷸런스 드론'이 날아오고 있다. 르완다에 이어 세계 각국에서 드론을 이용한 의약품 택배 서비스를 서두르고 있다. 1분 1초가 아까운 의료 현장에서 앰뷸런스 드론은 생명의 한계선인 골든 타임을 지킬 신기술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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