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책에 국민의견 포함된다

과학기술 정책참여 사이트 '과학기술혁신플러스' 10일 오픈
'제4차 과학기술기본계획'에 정책아이디어 반영 예정
과학기술혁신플러스 메인화면. <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과학기술혁신플러스 메인화면. <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제4차 과학기술기본계획에 국민의견이 포함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KISTEP(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원장 임기철)은 제4차 과학기술기본계획' 수립과정에 국민과 연구자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과학기술혁신플러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10일 오픈하는 과학기술혁신플러스(www.scienceplus.kr)는 국민이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활용해 과학기술정책 수립과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든 온라인 정책소통 플랫폼이다. 

사이트에는 과학기술정책에 바라는 점, 연구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과학기술혁신 관련 정책아이디어 등을 제안할 수 있으며, 추후 우주제안 공유와 확산, 주요 관심주제에 대해 참여자 간 소통이 가능한 토론공간, 설문조사 등의 기능이 보완될 예정이다. 

또 제안된 의견은 관계부처와 전문가 등 검토를 거쳐 '제4차 과학기술기본계획(2018~2022)'에 반영될 예정이다. 

과학기술기본계획은 과학기술기본법 제7조에 따라 우리나라 과학기술정책의 방향, 추진목표, 중점추진과제 등을 제시하는 과학기술분야 최상위 계획이다. 과기부는 제3차 과학기술기본계획이 올해 말 끝남에 따라 문재인 정부의 향후 5년 간 과학기술정책의 방향을 제시할 제4차 과학기술기본계획을 올해 말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용홍택 과학기술정책국장은 "과학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국민 삶의 질과 관련된 분야에 대한 과학기술의 역할 강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국민 입장에서 국민과 함께 제4차 과학기술기본계획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과학기술혁신플러스는 직접 접속하거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등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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