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베일 벗길 절호의 기회 '개기일식'

매일경제는 지난 토요일 판에 개기일식에 대해 설명하며 태양의 대기로 불리는 '코로나'에 대해 조명했습니다.

코로나의 온도는 1만도에서 높을 경우 수백만 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는데요. 지구는 표면에서 하늘 높이 올라갈수록 온도가 떨어지는데 태양은 이와 반대되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왜 일까요?

그 이유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미스터리로 남아있습니다. 과학자들은 아직까지 베일에 쌓인 코로나에 대해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데요. 천문연 선임연구원은 "개기일식은 코로나를 정밀하게 관측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설명합니다. 

기사는 이 같은 현상을 설명하는 두 가지 가설을 설명하는데요. '나노플레어 가설'과 '자기장 파동 가설'입니다. 기사에는 두 가설이 서로 어떠한 차이를 갖는지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기사를 통해 확인해보셔도 좋을 것 입니다.
  
오는 21일에는 99년만에 미국에서 개기일식이 관측된다고 하는데요. 많은 천문과학자들이 이번 개기일식 때 관측될 코로나의 모습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다음 개기일식은 2019년 7월 2일로, 태평양과 칠레, 아르헨티나 지역에서 관측가능하며, 2035년 9월 2일 오전 9시 40분경에는 북한 평양 지역과 강원도 일부지역에서 개기일식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2035년 통일이 된다면 한국 과학자들도 평양에서 개기일식을 보며 코로나를 연구할 수 있게 된다고 하는데요.

개기일식을 통해 태양의 대기 '코로나'의 비밀이 한 겹 한 겹 벗겨지길 기대해보는 아침입니다.

탈원전 '사치'로 여기는 핀란드, '바이오매스'...무늬만 친환경?, 정규직 여성 과학자 지원 '시급', '살충제 계란' 관련 긴급 인터뷰 등 이슈로 떠오른 기사들이 함께 준비돼 있습니다. 

오늘의 조간브리핑을 전해드립니다.
(기사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1. [매일경제] 과학자들은 왜 개기일식에 흥분할까

"천문학자인 호우(Ho)와 하이(Hi)가 술을 마시고 일식을 관찰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목숨을 잃었다." 
지금으로부터 4000년 전인 기원전 2137년. 문헌에 따르면 중국 천문학자의 역할은 태양과 달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이것이 황제의 지배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었다. 


2. [조선일보] 온난화에 민감한 핀란드… 친환경 녹색당서도 "反원전은 사치"

"이산화탄소 제거가 급선무이다. 가장 중요한 목표는 화석 연료를 없애는 일이다. 원자력 발전에 반대하는 건 사치이다."
핀란드 지방선거 때인 지난 4월 녹색당 과학기술분과 부위원장인 야케 마켈라(Jakke Makela) 등 4명의 후보가 이런 내용의 성


3. [조선일보] 바이오매스는 무늬만 친환경… 유해물질 배출량, 석탄의 10배

경북 구미에서는 구미국가산단 1단지에 추진 중인 3만㎾급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 저지 운동이 3개월 넘게 벌어지고 있다.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폐목재나 볏짚 등 식물성 자원을 주로 활용해 전기를 만드는 시설이다.


4. [매일경제]과학계 여성 정규직 15%…'경단녀' 지원 꼭 필요

"우리가 깬 '유리천장'의 힘든 과정을 후배 여성 과학자들은 밟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한미과학자대회(UKC)' 행사가 열리던 지난 10일(현지시간), 이번 대회 공동 대회장인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과 서은숙 재미한인과학자협회(KSEA) 회장을 만났다. 


5. [중앙일보] "오히려 닭장 비었을 때 살충제 뿌리도록 허용해야"

살충제 계란 파동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정부는 지난 18일 산란계 농가 1239곳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를 내놓으며 49곳을 제외한 농가의 계란은 안전하다고 진화에 나섰다. 


6. [중앙일보] 에너지는 안정적으로 공급되어야 한다

생명체는 에너지를 써서 자신을 만들고 살아가고 번식한다. 당연히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얻는 일은 모든 생명체에 가장 중요한 과제다.


7. [한국경제] 역사에서 옳은 교훈을 얻기는 힘들다

사회의 개선을 어렵게 하는 근본적 조건들 가운데 하나는 대규모 대조 실험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래서 어떤 제도나 정책의 효과를 명확히 측정하기 어렵다.


8. [동아일보]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도산과 인촌은 내 인생의 스승… 민족 독립 저력 키운 지도자"

1947년 8월 20일 오전 1시. 황해도 해주의 바닷가에 무성하게 자란 갈대가 27세의 김형석과 아내, 돌도 안 된 아들의 몸을 숨겨주었다. 월남을 막는 감시원들이 100m 간격을 두고 갈대밭을 왔다 갔다 했다. 
허경륜 기자의 다른 기사 더보기
독자의견
로그인 독자분들의 소중한 의견은 과학과 국민을 잇는 밑거름이 됩니다
0/ 3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