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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가위가 이룬 '돼지의 진화'

조선일보는 유전자 가위를 통해 인체에 감염되는 바이러스를 없앤 '장기이식용 돼지'의 탄생과정을 조명했습니다.

돼지는 심장이나 신장 같은 장기의 기능이나 크기가 사람과 비슷해 이식용으로 연구되고 있는데요.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은 돼지 몸에 있는 바이러스 유전자를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돼지 DNA에 숨어 있던 바이러스 감염을 차단해낸 것 인데요. 인체 장기이식에 큰 걸림돌이 제거됨으로써, 돼지 몸에서 사람 장기를 키울 수 있게 됐습니다.

돼지 수정란에서 심장을 만드는 유전자를 없애고 사람 줄기세포를 넣으면 돼지 몸에서 이식용 사람 심장을 키우게 될 날이 머지 않았다고 기사는 설명 합니다.

바이러스 문제 해결에 이어 면역거부반응을 없앤 돼지도 잇따라 개발됐다고 하는데요.

내년부터 돼지 각막과 췌도를 실제 환자에게 이식할 계획이라고 말하는 국내 전문가는 "이종(異種) 장기이식을 상용화을 하려면 관련 법규도 만들어져야 한다"고 피력하기도 합니다.

식용의 목적만 가지고 있던 돼지가 이제는 인간에게 새로운 장기를 가져다 주는 더욱 '착한 동물'로 거듭나고 있는데요. 앞으로 돼지가 우리 삶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주목해볼만한 아침입니다.

벼랑끝 위기 KAI, 국내바이오벤쳐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의 아시아 진출 본격화, 우주기술과 4차 산업혁명, 준비된 리더만 누릴 수 있는 특권 '역사의 교훈', 더 빠르게 다가오는 '인구 반토막' 한국 등 다채로운 기사들이 함께 준비돼 있습니다.

오늘의 조간브리핑을 전해드립니다.
(기사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1.[조선일보] 유전자 가위로 바이러스 제거한 '청정 돼지' 나왔다

미국 과학자들이 돼지 몸에 있는 바이러스 유전자를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 돼지는 심장이나 신장 같은 장기의 기능이나 크기가 사람과 비슷해 이식용으로 연구가 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이종(異種) 장기 이식은 돼지에 있는 질병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옮겨올 가능성이 있어 상용화를 가로막았다.


2.[중앙일보] 벼랑 끝 위기 KAI, 회생 골든타임 놓치나

국내 유일의 항공·우주 관련 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그림자가 짙게 드리웠다. 방산비리 관련 검찰 수사가 장기화하면서 해외 수주가 중단되고,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게다가 이런 경영난 사태를 수습해야 할 사령탑은 한 달 넘게 공석이다.


3. [한국경제] "유전자 진단제품 묶어 아시아 의료시장 본격 진출"

박희경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 대표는 지난 4일 대전 관평동 본사에서 인터뷰를 하고 "지금까지 개발한 진단 제품을 묶어 중국 대만 필리핀 등 아시아 시장에 본격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4.[한국경제] 우주기술 다져야 4차 산업혁명 선도한다

지난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단계 달궤도 탐사선을 2020년 말 발사하기로 결정했다. 한국도 본격적인 지구 밖 우주개발시대로의 진입을 앞두게 된 것이다. 지난 4반세기 동안 한국은 지구관측 위성 국산화사업과 나로호로 대표되는 우주발사체사업으로 우주개발을 본격화해왔다.


5.[중앙일보] 역사의 교훈은 준비된 리더만 누릴 수 있는 특권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로 위기가 고조될 때마다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하는 것이 쿠바 미사일 위기다. 고전(古典)에서 지혜를 구하고, 교과서에서 답을 찾듯이 55년 전 쿠바 미사일 위기에서 교훈을 얻자는 취지일 것이다. 


6.[조선일보] 더 빠르게 다가오는 '인구 반토막' 한국

우리나라 출산율이 2분기(4~6월)에 사상 최저인 1.04명까지 추락했다. 여성 1명이 가임(可妊) 기간에 낳는 자녀 수를 뜻하는 합계 출산율을 통계청이 집계한 것이다. 기존 인구 수를 유지하려면 합계 출산율이 2.1명이 돼야 하는데, 합계 출산율이 1명인 상황이 지속되면 장기적으로 인구가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 수밖에 없다.


7.[중앙일보] 카카오뱅크 '코너 오피스'에는 대표이사가 없다

'코너 오피스(corner office)'는 일반적으로 빌딩의 네 귀퉁이 사무실을 가리킨다. 가장자리에 있으니 창문이 두 방향으로 트여 있어 전망이 좋다. 분위기 끝내주는 이런 사무실은 최고경영자(CEO)나 최고운영책임자(COO),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C자로 시작하는 ‘C레벨’ 경영진이 차지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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