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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켐바이오 '항생제신약 임상' 美 NIH서 지원

조인트벤처 검테라퓨틱스 개발 'LCB10-0200' 임상 협약
대덕바이오벤처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대표 김용주)는 미국내 조인트벤처 검테라퓨틱스가 개발중인 그람음성 항생제 'LCB10-0200'이 미국국립보건원(NIH)이 주관하는 임상개발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검테라퓨틱스는 13일 NIH 산하기관인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와 'LCB10-0200'에 대한 임상1상 개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NIAID는 임상 프로토콜을 짜고 임상계획서를 신청하는 등 미국 임상을 주도하게 된다. 임상1상 시험 비용도 NIAID가 지원한다. 비용은 약 3~400만 달러(한화 34~45억원 규모)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NIAID와 검테라퓨틱스는 건강한 피험자를 대상으로 임상1상을 진행하며 'LCB10-0200'의 안전성과 약동학 등을 평가한다. 임상기관은 미국 듀크대다.

'LCB10-0200'는 지난 2월 세계보건기구(WHO)가 치료제 개발이 시급하다고 지정한 12개 슈퍼박테리아 중 가장 시급한 부동간균과 녹농균 두 균에 대해 탁월한 효능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검테라퓨틱스는 레고켐바이오와 미국 항생제 개발 전문가들이 설립한 회사다. 레고켐바이오의 검테라퓨틱스 지분율은 50%로 최대 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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