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PAR 2017]우주 전문가들, 다양한 소형위성 활용 연구 소개

"과학공동체와 기존 우주 산업계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직시해야 합니다. 작은 변화는 시작됐으며, 이를 무시해서는 안됩니다."(Alan Title 스탠퍼드-록히드 우주 연구소 박사)

"지구 자기권과 전리층을 이어주는 버켈랜드 전류 등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소형위성을 활용해 다각도에서 자기폭풍을 관측하면서 새로운 통찰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Li Lei 중국국립과학우주센터 박사)

우주개발에서 변화가 시작됐다. 소형위성을 활용해 미국, 중국, 일본 등 우주 강국에서는 행성 탐사, 지구 관측, 태양우주환경, 천체물리 등 다양한 과학적 탐구와 응용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제주서 열린 'COSPAR(국제우주과학위원회) 심포지엄' 참석자들은 소형위성이 이끄는 변화에 대해 강조하며 국제 협력을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내용 중 일부분을 화보로 담았다.

'COSPAR 2017'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우주 전문가들이 모여 소형위성과 거대과학에 대해 논의했다.<사진=강민구 기자>
'COSPAR 2017'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우주 전문가들이 모여 소형위성과 거대과학에 대해 논의했다.<사진=강민구 기자>

NASA에서도 소형위성을 각종 우주 미션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화면 캡쳐=강민구 기자>
NASA에서도 소형위성을 각종 우주 미션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화면 캡쳐=강민구 기자>

소형위성을 통해 전세계 강우량 측정 등도 가능하다.<화면 캡쳐=강민구 기자>
소형위성을 통해 전세계 강우량 측정 등도 가능하다.<화면 캡쳐=강민구 기자>

소형 위성들을 연결해 전세계에서 발생하는 날씨 변화 등에 대응할 수 있다.<화면 캡쳐=강민구 기자>
소형 위성들을 연결해 전세계에서 발생하는 날씨 변화 등에 대응할 수 있다.<화면 캡쳐=강민구 기자>

소형위성은 과학의 혁신을 가능하도록 이끈다.<화면 캡쳐=강민구 기자>
소형위성은 과학의 혁신을 가능하도록 이끈다.<화면 캡쳐=강민구 기자>

마이크로 위성 기술을 통한 우주 기상 연구.<화면 캡쳐=강민구 기자>
마이크로 위성 기술을 통한 우주 기상 연구.<화면 캡쳐=강민구 기자>

18년전과 달리 인공지능, 3D 프린팅 등 각종 기술이 발전하면서 소형위성의 활용성도 증가되고 있다.<화면 캡쳐=강민구 기자>
18년전과 달리 인공지능, 3D 프린팅 등 각종 기술이 발전하면서 소형위성의 활용성도 증가되고 있다.<화면 캡쳐=강민구 기자>

일본이 개발한 마이크로 우주선 'PROCYON'.<화면 캡쳐=강민구 기자>
일본이 개발한 마이크로 우주선 'PROCYON'.<화면 캡쳐=강민구 기자>

애리조나주립대는 내년 9월을 목표로 달에 큐브셋을 보내 물이나 얼음의 존재 유무를 파악할 예정이다.<화면 캡쳐=강민구 기자>
애리조나주립대는 내년 9월을 목표로 달에 큐브셋을 보내 물이나 얼음의 존재 유무를 파악할 예정이다.<화면 캡쳐=강민구 기자>

국제협력을 통해 연결된 큐브셋을 활용해 지구 대기 연구도 추진된다.<화면 캡쳐=강민구 기자>
국제협력을 통해 연결된 큐브셋을 활용해 지구 대기 연구도 추진된다.<화면 캡쳐=강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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