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공동체와 기존 우주 산업계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직시해야 합니다. 작은 변화는 시작됐으며, 이를 무시해서는 안됩니다."(Alan Title 스탠퍼드-록히드 우주 연구소 박사)
"지구 자기권과 전리층을 이어주는 버켈랜드 전류 등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소형위성을 활용해 다각도에서 자기폭풍을 관측하면서 새로운 통찰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Li Lei 중국국립과학우주센터 박사)
우주개발에서 변화가 시작됐다. 소형위성을 활용해 미국, 중국, 일본 등 우주 강국에서는 행성 탐사, 지구 관측, 태양우주환경, 천체물리 등 다양한 과학적 탐구와 응용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제주서 열린 'COSPAR(국제우주과학위원회) 심포지엄' 참석자들은 소형위성이 이끄는 변화에 대해 강조하며 국제 협력을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내용 중 일부분을 화보로 담았다.
댓글 정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