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창닫기

세계 최고 기술 개발해도…병원으로 창업 못해?

# 삼성서울병원은 한 해 202만명의 환자가 방문하고, 국제 학술지에 논문 14100여편을 내는 세계 최고 수준의 병원이다. 하지만 의료 기술을 통한 창업 건수는 전무하다. 

이른바 4차산업혁명 시대, 뜨고있는 분야가 있습니다. 바로 의료 산업인데요, 인공지능을 지닌 의사, 유전체 분석을 통한 정밀 의학 시스템, IT 디지털 헬스, 재활 로봇 등 수많은 기술 개발이 바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의료 산업 분야는 최근 20여 년간 지속적으로 국내 최고 인재들이 의과대학으로 몰리면서 우수한 의료 기술과 연구 능력을 확보했고, 한국의 의학 교육과 학술 활동이 글로벌 기술 경쟁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국내 의료 산업은 각종 규제에 묶여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임상 기술기반의 기술사업화, 창업을 통한 의료 산업 확대 등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요, 무한에 가까운 확장성을 가진 의료 산업이 어깨를 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대형 병원과 대학 병원이 높은 수준의 진료는 물론 우수 의료 기술 사업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나가는 혁신적인 순환고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대덕넷이 선정한 오늘의 뉴스와 주요일정을 전해드립니다.

◆ 오늘의 주요 일정 - 제20회 KAIST 시민인문강좌 세계의 지역 전통과 문화

◆ 오늘의 주요 뉴스

1. [조선일보] 세계적 내시경 기술 개발해도… 병원 이름으론 창업 길 막혀

인공지능 의사, 유전체 분석을 통한 정밀 의학, IT 디지털 헬스, 재활 로봇 등 4차산업 기술이 태동하면서 의료 산업이 뜨고 있다. 여기에 전 세계적으로 노인 인구가 늘면서 고령 의료 산업이라는 새로운 판도 열리고 있다. 이에 국내 최고 인재들이 모여 있고, 세계적인 임상 기술을 지닌 대형·대학병원을 중심으로 의료 기술 사업화와 다양한 회사 창업을 통해 의료 산업을 키워야 할 상황이다. 하지만 현실은 각종 규제에 산업화 날개가 묶여 있다.

2. [한국경제] "스타트업은 일단 키워라, 규제는 미뤄도 문제없어"

“미국에선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이 일단 사업을 할 수 있게 놔둡니다. 규제는 기업과 시장이 커진 뒤 문제가 생겼을 때 해도 늦지 않아요.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면서 나중에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정부의 바람직한 역할입니다.” 

3. [동아일보] 중금속 범벅 제련소 땅, 정화식물 심자 생명의 땅으로

바다를 병풍 삼아 곧게 솟은 소나무들은 푸르고 건강해 보였다. 숲 바로 뒤 하얗고 빨간 콘크리트 굴뚝만 보이지 않았다면 충남 서천 송림숲은 여느 해송림(海松林) 못지않은 ‘힐링의 공간’이었을 것이다. 100m 높이의 굴뚝은 한국의 산업화를 이끈 장항제련소의 흔적이다. 이 제련소는 1936년부터 1989년까지 53년간 가동됐다. 이 기간 송림숲을 비롯한 주변 지역의 토양은 제련소 굴뚝에서 뿜어져 나온 연기와 사업장에서 흘려보낸 각종 중금속에 오염됐다. 

4. [중앙일보] 노벨과학상의 연령공식…20대에 박사, 40대에 연구 완성, 50대 후반 수상

노벨상 수상에 근접한 한국인 과학자들은 누구일까. 노벨상을 받기 위해서는 절차에 따라 우선 추천을 받아야 한다는 점에서 노벨상 후보로 추천받은 사람들이 당연히 유력한 노벨상 후보군에 오른다. 한국 내에서 아무리 지명도가 높은 과학자라 할지라도 노벨위원회가 선정한 추천인의 추천을 받지 못하면 노벨상을 받을 가능성이 없다. 

5. [한국경제] "놀이기구서 스타워즈 체험하게 될 것"

미국 할리우드에서 특수효과 감독으로 활약하다 최근 국내로 활동무대를 옮긴 이승훈 더투에이치 대표(47·사진)는 “VR 콘텐츠는 언어와 문화 장벽에서 자유로워 상품성이 뛰어나다”며 “우선은 오콘의 4D 체험 놀이기구인 ‘스마트라이더’ 기술을 200% 활용할 수 있는 4D VR 콘텐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6. [동아일보]‘AI동맹 구축’ 격돌… 가전에서 자동차-건설사까지 손잡는 양대 포털

국내 대표 포털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자사의 인공지능(AI)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동맹군 구성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해 YG엔터테인먼트, GS건설 등 포털과 무관해 보였던 업체까지 동맹군 구성에 뛰어들었다. 온라인 검색 맞수로 시작한 두 업체가 PC와 스마트폰을 벗어나 오프라인 일상으로 경쟁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7. [매일경제] 와~ 로봇…공항안내·서점직원 이어 첫 '로봇은행원'까지

11일 금융권 최초 로봇 은행원인 '페퍼(Pepper)'가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영업점에 처음으로 출근했다. 일본 소프트뱅크로보틱스의 감정 인식 로봇인 페퍼는 고객 인사와 창구 안내 등 기본적인 고객 응대는 물론 금융상품 추천, 이벤트 안내 등의 업무를 지원한다.
김다솔 기자의 다른 기사 더보기
독자의견
로그인 독자분들의 소중한 의견은 과학과 국민을 잇는 밑거름이 됩니다
0/ 3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