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진행된 올해 과학마을축제는 아이도 어른도 그리고 동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었다.
'동물과 과학'을 테마로 한 축제인 만큼 동물 친구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었으며, 다양한 과학체험은 "어려운 과학이 아닌 재미있는 과학"이라는 생각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특히 올해는 참여기관과 짝꿍 동물을 맞춰보는 재미도 솔솔했다.
즐겁고 신난 순간을 사진으로 만나본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과학마을축제는 식전행사를 간소화하고 인형탈 인사로 '과학동물원' 시작을 알렸다. <사진=취재팀>
"이번 '과학동물원' 1등 참가자는 나?". 이른 시간부터 행사장을 찾아 참가신청을 하는 이들이 예년보다 늘었다. <사진=취재팀>
"기다려도 즐거워요~". 사전신청을 놓친 이들은 현장접수로 진행된 체험부스를 찾아 체험시간을 기다리고있다. <사진=취재팀>
인형탈과 포토타임도 놓칠 수 없죠. 호랑이와 함께 "브이~" <사진=취재팀>
과학도 체험하고 동물도 만나고 맛난 솜사탕도 먹고 즐거운 하루로 이어졌다. <사진=취재팀>
"과학체험 하기엔 아직 어려요~". 태양광 비행기를 만지며 아쉬움을 달래는 꼬마. <사진=취재팀>
"어렵다~ 어려워~ 그래도 집중". 3D 퍼즐로 소형 원자로를 만드는 아이들. <사진=취재팀>
"엄마, 아빠가 기다려 줄게~". 아이들의 과학체험을 위해 기다림을 자처한 어른들. <사진=취재팀>
"북극곰아~ 내가 구출해 줄게~". 북극곰 탈출 게임에 푹빠진 아이들. <사진=취재팀>
중앙무대에서 마련된 김완두 한국기계연구원 박사의 '자연모사' 강연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졌다. <사진=취재팀>
"아빠 타임~". 반짝 이벤트로 진행된 제기차기 게임에 혼심의 힘을 다하는 아빠들. <사진=취재팀>
"엄마 타임~". 아빠들의 제기차기 게임에 이어 진행된 엄마들의 풍선불기 게임. <사진=취재팀>
과학체험에 뿍 빠진 아이. "그냥 재미있어요." <사진=취재팀>
"과학체험도 식후경~". 푸드트럭에 늘어선 줄. <사진=취재팀>
과학체험이 어려운 어린 꼬마들에게 최고 인기를 모았던 동물빵 만들기 체험. <사진=취재팀>
"현미경은 이렇게 보는 거죠~" <사진=취재팀>
올해 과학마을축제는 여느때보다 많은 참가자들이 몰려. 하루 종일 행사장이 북적 거렸다. <사진=취재팀>
중앙무대에서 동물탈과 "브이~". <사진=취재팀>
"오늘 진짜 주인공은 나". 최대 관심사인 경품행사서 '가위 바위 보'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진=취재팀>
당첨자가 없을 때 마다 큰 소리로 외치던 "하나 둘 셋~ 땡~". 즐거운 과학체험이 경품행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사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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