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30주년 벤처쇼

'씨 카이스트행사' 5월16일부터 18일까지..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교 30년을 맞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서울에서 학-연-산간의 만남을 주제로 대규모 기념행사를 갖는다. KAIST는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관에서 See KAIST 2001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래로, 세계로, 카이스트로' 라는 슬로건을 내걸은 이번 행사는 카이스트와 벤처기업 그리고 연구기관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카이스트를 보여주고 알리는 전시회, 즐기고 체험하는 이벤트,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될 컨퍼런스 등 3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특히 컨퍼런스에서는 카이스트의 신기술을 공유하고 벤처의 기술력과 VC의 자금력을 직접적으로 연결시켜주는 IR도 진행될 계획이다. 행사장은 메인스테이지와 역사관,체험관,주제관으로 나눠진 카이스트관, 협찬기업과 일반기업의 독립부스로 이뤄진 기업체관 등으로 꾸며지며 1백여개 벤처기업의 제품이 전시된다.

이 가운데 주제관은 다시 IT, BT, 전기기계, 반도체 재료, 에너지 환경 등 5개 전시관으로 그룹화돼 성격에 맞는 제품을 전시하게 된다. 일반인들을 위한 이벤트로는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을 마감한 드라마 카이스트 출연진과의 만남, 골든벨을 울려라, 도깨비 스톰 퍼포먼스, 카이스트 입시설명회,브랜드 패션쇼 등이 열릴 예정이다.

카이스트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기적인 차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후에도 계속 사업과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라며 "기업차원에서는 IR의 장으로, 개인차원에서는 카이스트를 바로 아는 장으로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덕넷 구남평 김영중기자>flint70@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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