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28일까지 가을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

국립중앙과학관과 대전시민천문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 탄동천 인근 11개 기관이 공동 참여하는 '탄동천 가을 과학문화 축제'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이번 축제는 두 번째 공동축제로 25일부터 매일 저녁 19시30분 국립중앙과학관 천체관에서 아름다운 천체 영상과 함께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는 가을색 콘서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28일에는 신나는 할로윈 과학축제가 개최되고 과학 실험, 만들기 체험, 페이스 페인팅, 길거리 퍼포먼스, 음악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 대학 록밴드 공연과 벼룩시장 및 중고책 바자회, 태양 관측을 체험할 수 있는 시민 관측회, 버스킹 공연 등 국립중앙과학관 전역에서 다채로운 과학문화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국립중앙과학관 전시관을 비롯하여 지질박물관, 화폐박물관, 대전시민천문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의 탐구학습장, 한국화학연구원의 화학창의경진대회 수상작 전시 등 여러가지 전시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다.

한편 학문화 생태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지난해 12월 MOU를 체결하였고, 지난 4월 탄동천 벚꽃길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탄동천 가을 과학문화 축제 참여기관
▲국립중앙과학관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대전교육정보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시민천문대 ▲유성구청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조폐공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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