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글로벌 감염병 프로젝트'가 세계경제포럼(WEF)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KT 프로젝트는 빅데이터로 감염병의 이동 경로를 알아내 감염병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황창규 KT 회장이 이 프로젝트를 클라우드 슈바프 세계경제포럼 회장에게 소개했을 때 슈바프 회장은 "이 프로젝트는 엄청난 혁신이다. 내년 다보스 포럼에서 발표해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황 회장은 지난해 6월 이 프로젝트를 미국에서 처음 발표한 후 국제기구에 협력을 구하고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CEO를 만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는 "KT가 통신회사에서 나아가 세계적인 혁신 플랫폼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1.[동아일보] “KT의 감염병 차단 프로젝트, 내년 다보스 포럼 화두 될것”

클라우스 슈바프 세계경제포럼(WEF) 회장이 20일(현지 시간) 스위스 제네바 WEF 본부에서 황창규 KT 회장의 글로벌 감염병 프로젝트 구상을 듣고 무릎을 쳤다. “감염병 프로젝트는 엄청난 이노베이션이다. 내년 다보스 포럼에서 꼭 공유해 달라.”

2.[한국경제] R&D 사업화의 열쇠, 실증(實證)에서 찾아야

전체적으로 세대별 R&D 개념은 기술 주도형에서 수요 기반형의 전환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런 수요 기반형 R&D 추세에 발맞추기 위해 정부는 사업화 중심의 R&D 지원을 강화하는 추세다. 이를 통해 성장동력 분야에서의 산업적 혁신을 추동할 수 있다. 

3.[중앙일보] [책의 향기]인류 최초의 실험실은 아르키메데스의 욕조

1965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과학자 리처드 파인먼의 말이다. 그의 말은 과학의 본질을 가장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모든 과학은 실험(증명)을 통해야만 권위를 얻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인류 과학사에서 혁신적인 100개의 실험을 소개했다. 

4.[매일경제] 개성상인의 정신, 50년 화학산업에 쏟아붓다

고인은 한국 태양광 산업에서도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일찌감치 미래 에너지 혁명을 꿰뚫고 태양광 사업에 그룹 미래를 걸었다. 산업 특성상 초기 설비투자 비용 등 사업 리스크가 컸지만 그는 주변 우려를 불식시키고 2008년 국내 첫 상용 폴리실리콘 양산에 성공했다. 

5.[한국경제] 해저 2만리 '수중드론 전쟁'

미국 군수회사 보잉과 록히드마틴은 항공기 제작사로도 잘 알려졌다. 보잉은 대형 여객기인 점보제트기를 항공사에 공급하고 있고, 록히드마틴은 한국이 차기 기종으로 선정한 F-35 전투기 제작사다. 두 회사는 활동 무대를 바닷속으로 넓히고 있다. 

6.[한국경제] "백지서 출발하라" 머스크식 혁신…'전기차=테슬라' 굳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로드스터’ ‘모델S’ 등으로 전기차 생산을 실현하면서 그런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자동차 역사에서 머스크의 등장은 헨리 포드의 혁신만큼이나 중대한 사건으로 기록될지 모른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7.[중앙일보] VR로 안전교육, 현장 드론 촬영 … 공사장도 디지털 바람

소위 ‘노가다’로 인식됐던 공사 현장에 디지털 바람이 본격적으로 불고 있다. 지난 2000년 이후 제조업은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생산성을 50% 이상 끌어올렸지만, 건설업은 생산성 향상이 그 절반에도 못 미쳤다. 

8.[매일경제] '글로벌 3위' 원료의약품 든든한 캐시카우…이젠 신약개발 도전

"부가가치가 높은 신약 개발에 필요한 원료의약품(API)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차세대 항암제로 각광받는 고분자핵산(Oligonucleotide·올리고뉴클레오티드) API 수출도 2019년부터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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