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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재단, 연구비 투명성 위해 전국 대학과 '맞손'

30일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 협의회와 감사 업무 협력 위한 MOU
한국연구재단과 전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 협의회 협약식을 3일 연구재단 서울청사에서 진행했다. <사진=한국연구재단 제공>한국연구재단과 전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 협의회 협약식을 3일 연구재단 서울청사에서 진행했다. <사진=한국연구재단 제공>

한국연구재단은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 협의회(회장 고제상)와 30일 연구재단 서울청사에서 감사 업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연구비 비리 예방활동을 강화 ▲위반사례 공유를 통해 연구비 집행 투명성 제고 ▲연구비 집행 및 정산 업무에 대한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등을 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5월 심순 상임감사 부임 이후 재단 감사실은 관행적이고 고질적인 연구비 비리가 국가 R&D사업 전체에 대한 신뢰를 저하시킨다고 판단해 다채널 연구비 부정비리 신고 시스템을 구축‧운영해 비리 예방활동을 강화했다. 

심순 상임감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재단 임직원은 정본청원의 자세로 연구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되, 지원 예산이 국민의 혈세임을 자각할 수 있도록 연구자 개개인의 책무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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