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대응 매뉴얼 배포와 사전 위험분석 실시, 사고예방과 피해확산 방지 노력

뇌연구원 시냅스가소성·뇌신경혈관계 실험실은 올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선정됐다.<사진=뇌연구원 제공>
뇌연구원 시냅스가소성·뇌신경혈관계 실험실은 올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선정됐다.<사진=뇌연구원 제공>
연구실 안전의 중요성과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행사에 뇌연구원이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뇌연구원(원장 김경진)은 7일 '제11회 연구실 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2017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가 주최한다. 안전관리 최우수 기관에는 과기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선정된 실험실은 시냅스가소성·뇌신경혈관계 실험실이다.

뇌연구원은 안전환경 시스템과 안전의식을 제고하고자 연구실 안전관리 담당자 간담회를 실시하고 비상사태 훈련을 하고 있다. 또 ▲유형별 사고대응 매뉴얼 배포 ▲사전 유해인자 위험분석 실시 등 사고예방과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왔다.

김경진 원장은 "늘 연구실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둔 덕분에 설립 이래 실험실 무사고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율적 안전관리시스템 정착에 힘쓸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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