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기능 항상성 유지 위한 '멀티 모달 뇌기능 센싱·제어기술' 연구
2022년까지 국비 78억원과 시비 7억8000만원 등 총 85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뇌기능항상성연구단은 뇌기능 항상성 유지를 위한 멀티모달 뇌기능 센싱·제어기술을 연구한다. 뇌신경회로 활성의 변화를 탐지·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파킨슨병·알츠하이머병과 같은 뇌질환 치료 의료기기의 원천 기술 개발에 나선다.
연구단에는 최지웅 DGIST 정보통신융합전공 교수를 비롯해 ▲이정협·장재은·황재윤 정보통신융합전공 교수 ▲문제일·오용석·전현애 뇌·인지과학전공 교수 ▲김진영·장경인·최홍수 로봇공학전공 교수(박사) ▲라종철·최준호 한국뇌연구원 박사 ▲이영전·진영배 국가영장류센터 박사 등이 참여한다.
최지웅 교수는 "뇌신경회로 정밀조절 기술을 연구해 뇌의 기능적 항상성을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자 한다"라며 "뇌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원천기술 개발로 우리나라가 해당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민 기자
sungmin8497@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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