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물 생산량 현황 통계 분야 보급 확산 기여 인정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신중호)은 통계청에서 실시하는 '2017년 통계개발·개선과 보급·이용'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질자원연은 '광산물 생산량 현황' 통계 분야에서 대국민 보급과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986년부터 지질자원연은 국내 광산물 수급 통계 시스템을 구축, 정부기관과 공공기관, 민간 수요자에 유용한 통계를 제공해 왔다.

또 월간 자원정보, 대한민국 광물자원 지도 등 통계 책자를 정기적으로 발간하고 배포해 수요자에게 데이터를 제공하기도 했다.

신중호 원장은 "이번 선정으로 지질자원연이 더욱 공신력 있는 통계 생산과 국가 자원정책을 선도하며 정보제공 기관 역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질자원연은 2012년부터 제공해온 '희유금속 교역통계'가 2016년 1월 통계청의 국가승인통계로 지정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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