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캄보디아 현지에 연구센터 설립을 비롯해 공공분야 공동연구, 장기적·실질적 기술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건설연이 보유한 기술을 이전하기 위한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건설연은 공동연구센터 설립과 운영에 국내 건설기업들의 적극적 참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도로 인프라나 포장기술을 비롯해 국가건설기준, 수자원, 건축, 교육훈련 등 각 분야 전문가 인력교류도 추진한다.

유평준 건설연 본부장은 "캄보디아 현지 공동연구센터 설립을 통해 한국형 기술과 건설기준을 보급하며 국내 건설기업들의 현지 진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