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C, 25일 '4차 산업혁명 시대 과학기술과 헌법' 주제 공개포럼 마련

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ESC)는 25일 '4차 산업혁명 시대 과학기술과 헌법' 주제로 공개 포럼을 갖는다.<이미지=ESC>
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ESC)는 25일 '4차 산업혁명 시대 과학기술과 헌법' 주제로 공개 포럼을 갖는다.<이미지=ESC>
사단법인 '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이하 ESC)'는 25일 오후 2시 고려대(안암) 하나스퀘어 강당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과학기술과 헌법: 헌법 제127조 제 1항의 문제점 및 대안' 주제로 공개 포럼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새 정부 출범 후 개헌 논의가 이뤄지는 가운데 과학기술정책과 관련된 헌법 제 127조 제 1항이 지닌 의미를 파악하고 개정시 필요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헌법 관련 주제에 따라 이날 논의는 김래영 ESC 헌법개정TF 팀장과 이중원 서울시립대 교수가 발제에 나선다.

토론은 김도윤 법무법인 공화 변호사, 김호균 명지대 교수(국회 개헌 특위 자문위원), 이중원 서울시립대 교수(한국과학기술한림원 과학인권위원회 위원), 장용근 홍익대 교수(국회 개헌 특위 자문위원), 한상희 건국대 교수(국민개헌넷 정책자문단장), 김래영 ESC 헌법개정TF팀장, 윤태웅 ESC 대표가 참여한다.

포럼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이메일 (office@esckorea.org)과 전화(010-7674-602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ESC는 과학적 사고와 합리성이 한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문화 활동을 전개하고, 시민사회와 연대해 한국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일에 동참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6년 5월 출범한 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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