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삼성동 코엑스서 '2017 KIGAM Geo-Tech 파트너링 개최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패밀리기업 소개, 발명가-수요기업 간 1:1 매치 등

지질자원연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만나고, 기술 사업화도 논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신중호·이하 지질연)은 오는 30일 오후 1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7 KIGAM Geo-Tech 파트너링'을 실시한다.

행사는 ▲지진의 이해(이희일 박사) ▲4차 산업혁명과 지질자원 기술(이재욱 박사)에 대한 세미나로 시작된다. 

이어 지질자원연이 보유한 우수 기술 중, 기술 사업화에 적합한 4개 기술에 대한 소개와 상담회가 진행된다. 소개될 기술은 ▲분쇄상태 모니터링 기술(유광석 박사) ▲전기비저항을 이용한 암반 그라우팅 모니터링 기술(오태민 박사) ▲건설현장 산성배수 암석의 위험도 평가 및 재이용 기술(전철민 박사) ▲지반함몰 모니터링 기술(방은석 박사)이다.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체험존과 지질자원연 30여개 패밀리기업 간 네트워킹의 장도 펼쳐진다. 교류와 소통을 통해 중소·중견기업 니즈 파악과 기술 홍보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외에 기업이 소액·무상으로 지질자원연 특허를 이전·양도받을 수 있는 특허나눔 상담도 진행된다.

참가신청과 문의는 사전등록 홈페이지(http://kigamtechbiz.com)와 윕스 담당자(042-862-6018)를 통해 가능하다.

프로그램 안내.<사진=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제공>
프로그램 안내.<사진=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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