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빅사이트서 '2017 IREX' 개막···612개 로봇기업 참가
파낙, 미쓰비시, 가와사키, 야스카와 등등 세계 로봇 선봬

세계 최대 규모 로봇 전시회가 개막됐다. 산업체 현장에서 사람과 함께 일하는 협동 로봇부터 예술 작품을 만드는 서비스 로봇까지 종류만 수천개다.

일본 최대 로봇 전시회인 '2017 국제로봇전(IREX 2017)'이 29일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개막됐다. 일본로봇공업회 주최로 2년에 한번 열리는 국제로봇전은 올해가 22회째다.

이날 파낙, 미쓰비시, 가와사키, 야스카와 등등 세게 주요 로봇 기업들이 다수 참여했다. 전시회는 크게 산업용 로봇과 서비스 로봇으로 분류됐다.

산업용 로봇은 자동차와 전자부품 제조를 넘어 식품, 의약품 제조 등으로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인간과 협동하는 로봇도 다수 출품됐다. 서비스 로봇은 재난대응 로봇과 의료·병간호 로봇, 농업용 로봇, 교육용 로봇 등이 다수 선보였다.

세계 로봇이 한곳에 모인 국제 로봇展 이모저모를 화보로 담았다.

"로봇이 LED 조립해 작품을 만드네~ 아! 신기해" 동경 빅사이트서 '2017 IREX'가 개막했다.<사진=대덕넷 취재팀>
"로봇이 LED 조립해 작품을 만드네~ 아! 신기해" 동경 빅사이트서 '2017 IREX'가 개막했다.<사진=대덕넷 취재팀>

파낙에서 선보인 자동차 제조 로봇.<사진=대덕넷 취재팀>
파낙에서 선보인 자동차 제조 로봇.<사진=대덕넷 취재팀>

세계 4대 산업용 로봇 생산업체인 KUKA 기업이 전시회에 참여했다.<사진=대덕넷 취재팀>
세계 4대 산업용 로봇 생산업체인 KUKA 기업이 전시회에 참여했다.<사진=대덕넷 취재팀>

KUKA 산업용 로봇 시연 모습.<사진=대덕넷 취재팀>
KUKA 산업용 로봇 시연 모습.<사진=대덕넷 취재팀>

일본의 자동차와 부품 제조업체인 덴소 부스 모습.<사진=대덕넷 취재팀>
일본의 자동차와 부품 제조업체인 덴소 부스 모습.<사진=대덕넷 취재팀>

도요타가 휴머노이드 로봇을 선보이고 있다. 사람의 움직임을 로봇이 똑같이 따라한다.<사진=대덕넷 취재팀>
도요타가 휴머노이드 로봇을 선보이고 있다. 사람의 움직임을 로봇이 똑같이 따라한다.<사진=대덕넷 취재팀>

미쓰비시 전기도 전시회에 참여해 다양한 로봇을 선보였다.<사진=대덕넷 취재팀>
미쓰비시 전기도 전시회에 참여해 다양한 로봇을 선보였다.<사진=대덕넷 취재팀>

미쓰비시에서 선보인 소방로봇의 모습. 이 로봇은 인간을 투입하지 못하는 재해재난 환경에 투입된다.<사진=대덕넷 취재팀>
미쓰비시에서 선보인 소방로봇의 모습. 이 로봇은 인간을 투입하지 못하는 재해재난 환경에 투입된다.<사진=대덕넷 취재팀>

산업용 로봇 전문 기업인 야스카와도 전시회에 참여했다.<사진=대덕넷 취재팀>
산업용 로봇 전문 기업인 야스카와도 전시회에 참여했다.<사진=대덕넷 취재팀>

야스카와가 선보인 산업용 로봇의 시연 영상.<사진=대덕넷 취재팀>
야스카와가 선보인 산업용 로봇의 시연 영상.<사진=대덕넷 취재팀>

카와자키는 의료용 로봇을 선보였다.<사진=대덕넷 취재팀>
카와자키는 의료용 로봇을 선보였다.<사진=대덕넷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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