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날아 대륙을 넘나드는 거대한 위협

북한이 한동안 조용하다 싶더니 역시 큰 사고를 터트렸습니다. 호언하던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성공했다"고 발표했는데요. 이 발표가 사실이라면, '레드라인'을 넘어선 이번 도발에 대해 우리나라는 어떤 방어수단도 통할 수 없게 됐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이 미국의 군사력을 넘보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집니다.
 
지구가 핵전쟁으로 멸망하기 전에 이주할 외계 행성을 서둘러 찾아야 할까요? 외계 행성을 찾는 새로운 방법들이 소개됐습니다.

더욱 빠르게 발전하는 과학기술은 미디어와 만나 새로운 시장과 접근을 만들고 있습니다. 미래의 뉴스 변화와 예술의 감상, 인공지능의 여론 주도까지··· 발전하는 기술에 발맞춰 인간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누군가는 배움 다음의 '익힘'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 오늘의 주요 일정 - KAIST창업원 명사특강-실리콘밸리의 해적정신 (실리콘밸리-대전·판교 이원생중계)

◆ 오늘의 주요 뉴스

1. [동아일보] 엔진 개량하고 덩치 키워··· 백악관 도달하고도 남을 사거리

 
군 전문가들은 화성-15형이 화성-14형의 2단 엔진을 개량해 만든 파생형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75일의 도발 휴지기 동안 화성-14형의 사거리를 늘리는 데 핵심이 되는 2단 엔진 성능을 끌어올리기 위한 실험에 주력했다는 것. ‘결정적 한 방’을 위해 도발을 잠시 멈추는 '전략적 침묵'을 한 것이란 설명이다.

2. [동아일보] 中 군사AI 개발 속도전··· "5년뒤엔 美 따라잡을 것"
 
중국이 첨단 군사 분야에서 굴기(崛起·떨쳐 일어남)해 미국과의 군사력 격차를 급격히 줄이고 있다. 우선 군사 분야 인공지능(AI) 기술 수준이 미국을 바짝 추격해 5년 남짓 후 추월할 수도 있다는 경고음이 미국에서 나왔다.

3. [조선경제] 외계 행성의 속살, 빛으로 찾는다
 
천문학계에서 생명체가 있을 만한 외계 행성을 찾는 새로운 방법들이 잇따라 개발되고 있다. 기존에는 물이 있을 곳만 중점적으로 찾았지만, 이제는 실제로 생명체가 만들어내는 산소와 메탄의 흔적이나 광합성을 하는 식물과 미생물까지 찾는 기술이 등장했다. 우주 생명체 탐색 2.0의 시대가 열린 것이다.

4. [조선경제] GDP대비 연구개발비 세계 2위

작년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대비 연구개발(R&D) 분야 투자 비중은 세계 2위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근 발표한 '2016년도 연구개발 활동 조사 결과'다. 여기에 따르면 한국의 GDP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4.24%다. 2015년(4.22%)보다 0.02%포인트 늘었다. GDP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이 한국보다 높은 나라는 이스라엘(4.25%·이하 2015년 기준) 정도다.

5. [중앙일보] 리우 "인공지능과 오디오 콘텐트가 뉴스 소비 패턴 바꿀 것"
 
리우는 미래 뉴스의 소비 패턴을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인공지능(AI)과 오디오 콘텐트가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래 뉴스 소비에서는 AI가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뉴스를 제작할때 AI의 자연어 처리 등이 많은 비중을 차지해 저널리스트들은 단순 기사가 아닌 제대로된 언론인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6. [조선일보] '스팸 봇'이 올린 100만 댓글, 미국이 낚였다

FCC 홈페이지에는 "망 중립성 원칙이 혁신을 질식시키고 있다(smothering innovation)"는 글이 81만 개 이상 올라와 있다. 게시자 이름은 다르지만 표현은 같다. 쿼츠는 이를 두고 "명백한 사실은 (81만 개의 글이) 모두 같은 출처"라며 "모든 글이 봇에 의해 쓰인 건 아닐지 몰라도 상당수는 봇이 쓴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7. [중앙일보] 게임처럼 보여주는 미디어 아트


영국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블라스트 씨어리'가 2015년 캐나다의 루미나티 페스티벌에 처음 선보인 '나의 한 가지 요구'다. 여러 극 중 인물이 토론토 거리 곳곳을 이동하며 차례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모습을 스태프가 나란히 움직이며 촬영, 토론토의 극장과 온라인에 실시간 스트리밍했다. 그래서 전체가 하나의 쇼트로 연결된 영화, 이런 와중에 내레이션·자막 등으로 관객참여를 실현한 인터랙티브 영화다.

8. [매일경제] 學 아닌 習의 시대…책만 볼게 아니라 익혀야죠

'학'은 지식이나 정보를 배우는 명시적 지식이고 '습'은 어떤 내용을 몸으로 직접 익히는 내재적 지식이다. 그는 수영을 예로 들며 수영에 대한 책을 읽는 것은 '학'이고 직접 물에 뛰어드는 것은 '습'이라고 덧붙였다. 즉 정보통신기술이 발달할수록 '학'의 중요성은 줄어들고 '습'의 시대가 온다는 것이 이들 주장의 골자다.
윤병철 기자의 다른 기사 더보기
독자의견
로그인 독자분들의 소중한 의견은 과학과 국민을 잇는 밑거름이 됩니다
0/ 3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