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 제로 진화 "40일 만에 3000년 인간 지식 익혀"

12일자 중앙일보는 무섭게 공부해 진화하는 알파고 제로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알파고 제로는 알파고의 최신 버전. 알파고는 21세기 인공지능 발전의 상징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네이처에 따르면 알파고 제로는 바둑을 익힌 지 40일 만에 알파고와의 대결에서 100전 100승을 기록했습니다. 비결은 스스로 학습해 원리를 체득한 뒤 문제 해결 알고리즘을 만드는 비(非)지도학습이라고 합니다.

인공지능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개리 코트렐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캠퍼스 교수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알파고 제로는 최근 수십년간 인공지능 분야에서 가장 놀라웠던 성과"라고 단언했습니다.

과거 인공지능이 인간의 예측 범위 안에서만 발전했다면 앞으로는 인간 지식의 한계를 넘어 발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연 획기적인 성과입니다.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되는 순간입니다.


대덕넷이 선정한 오늘의 뉴스와 주요일정을 전해드립니다.


◆ 오늘의 주요 일정 - 2017 인공지능(AI) 워크숍

◆ 오늘의 주요 뉴스

1. [중앙일보] 알파고 제로 진화 "40일 만에 3000년 인간 지식 익혀"

검은 바탕 한가운데에 바둑판이 놓여 있다. 뇌를 자극한다는 BDSS란 뮤지션의 음악이 흐른다. 흰돌이 놓이고 3~4초, 검은돌이 망설임 없이 착수(着手)한다. 길어야 6~7초다. 대국시간은 단 24분. 지난 10월 공개된 구글 딥마인드의 바둑 인공지능(AI) 알파고 제로와 알파고 마스터의 대국 장면이다. 인간의 대국 시간(2~3시간)과는 비교도 안 되는 짧은 시간이다.

2. [동아일보] 기술-금융 원스톱 지원… 판교에 1400개 벤처 '둥지' 만든다

2022년 완공될 판교 제2테크노밸리(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벤처기업 1400곳이 입주하는 대규모 공공·민간임대 오피스타운이 조성된다. 이곳에선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기술, 금융지원 상담센터와 자율주행차, 드론 등 11개 신산업 분야에 대한 시험시설(테스트베드) 등이 갖춰져 신생 벤처기업들이 '원스톱'으로 각종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3. [한국경제] 충북혁신도시, ICT·태양광 중심지로 뜬다

11일 충북 진천군 덕산면 두촌리의 충북혁신도시 내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공사 현장. 내년 2월 입주를 앞두고 이달 말 완공을 위해 막바지 실내 조명공사가 한창이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건물은 456억원을 들여 2만5000㎡ 부지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짓고 있다. 공정률은 99%다. 직원 400여 명이 서울에서 옮겨온다.

4. [동아일보] 작년 R&D 증가율, 中 18.8%인데 한국 1.9% 그쳐

지난해 한국 기업들의 연구개발(R&D) 투자 증가율이 1.9%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전체 평균(5.8%)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11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2016 회계연도에 R&D 투자액이 2400만 유로(약 309억6000만 원) 이상인 43개 국가 기업 2500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7 산업 R&D 투자 스코어보드(The 2017 EU Industrial R&D Investment Scoreboard)’에 따르면 이들 기업이 R&D에 쓴 돈은 7416억 유로(약 956조6640억 원)로 전년보다 5.8% 증가했다.

5. [동아일보] 한국IBM 장화진 대표 "로펌들 왓슨 도입 검토… AI 법조인 곧 나올것"

"국내 로펌들이 인공지능(AI) 컴퓨터인 왓슨을 도입하기 위해 IBM과 논의 중입니다. 의료뿐만 아니라 법 연구·상담 분야서도 왓슨이 활약할 수 있죠."

6. [조선일보] "30억 번 사람 있대"… 비트코인 환상에 주부·학생까지 빠져든다

내년 초 결혼을 앞둔 직장인 김모(32)씨는 최근 '가상 화폐 불면증'에 시달렸다. 이달 초 "11월에 가상 화폐 '비트코인'을 샀는데, 3주 만에 1000만원을 벌었다"는 친구의 이야기가 화근이었다. 김씨는 "부동산 투자할 목돈이 없는 우리 같은 흙수저는 가상 화폐라도 사야 한다는 말이 계속 떠오르더라"며 "한 달만 굴려서 신혼집에 보탤 요량으로 5000만원을 대출받았다"고 했다.

7. [조선일보] 왓슨, 1년간 560명 癌 진료… 환자 신뢰도 높였다

가천대 길병원을 시작으로 한 암 진료용 인공지능(AI) 의사 '왓슨(Watson)'의 의술이 이제 전국 대학병원으로 퍼져 '암 치료의 평준화'를 선도하고 있다. 바야흐로 인공지능 의사 시대인 셈이다. 왓슨 암 진단 시스템은 의사들에게는 최첨단 진료 데이터를 제공해 수술의 성공률을 높이고, 환자에게는 인공지능에 대한 신뢰를 통해 마음의 평정을 찾아주는 성과를 가져왔다.

8. [조선일보] "매출 1000억 배달앱, 글로벌 테크기업 도약"

"올해 매출 1000억원 돌파가 확실하고 내년에는 2000억원 돌파도 가능합니다."

지난달 29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사옥에서 만난 우아한형제들 김봉진(41) 대표는 "배달 서비스가 매년 60~70%씩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장기적 목표는 네이버처럼 국내 시가총액 10위권에 드는 IT(정보기술) 기업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스타트업(초기 벤처기업)은 스마트폰에서 음식을 주문·배달하는 앱(응용프로그램)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으로 유명하다. 김 대표는 서울예술대학 실내디자인학과를 졸업한 뒤 네오위즈·네이버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하다가 2011년 회사를 창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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