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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보그 곤충 상용화 머잖았다

14일자 조선일보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사이보그 곤충의 개발 소식을 전했습니다.

싱가포르 난양공대 연구진은 국제 학술지 '소프트 로보틱스'에 몸길이가 2㎝에 불과한 곤충인 거저리에 전선과 전기 발생 장치를 결합해 이동 방향을 원하는 대로 조종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곤충의 위험 회피 본능을 이용했습니다. 사이보그 거저리의 더듬이에 은제 전선을 연결하여 전기 자극을 받아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로봇 기술이 발전하고 있지만 여전히 동물의 움직임을 따라가지 못합니다. 과학자들은 동물의 몸과 기계를 결합한 사이보그로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려고 합니다.

사이보그 거저리 외에도 바퀴벌레, 잠자리 등 다양한 곤충에 기계장치를 결합하는 연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곤충을 활용한 환경감시, 폭발물 탐지 연구도 진행중입니다.

이번 사이보그 곤충은 원리가 간단한데다 크기도 작아 머지않아 재난 현장에서 조난자를 탐색하는 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덕넷이 선정한 오늘의 뉴스와 주요일정을 전해드립니다.


◆ 오늘의 주요 일정 - KAIST 기업가정신연구센터 '2017 KAIST 테크-벤처 포럼' 개최

◆ 오늘의 주요 뉴스

1. [조선일보] 사이보그 곤충 상용화 머잖았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사이보그(cyborg·동물과 기계의 결합체) 곤충이 개발됐다. 싱가포르 난양공대 연구진은 국제 학술지 '소프트 로보틱스'에 몸길이가 2㎝에 불과한 곤충인 거저리에 전선과 전기 발생 장치를 결합해 이동 방향을 원하는 대로 조종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이보그 곤충은 원리가 간단한 데다 크기도 작아 머지않아 재난 현장에서 작은 틈새로 들어가 조난자를 탐색하는 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 [조선일보] 공룡 피 빨려고… 깃털 붙잡고 있는 진드기 '생생'

9900만년 전 중생대 백악기의 호박(琥珀)에서 공룡의 깃털을 붙잡고 있는 진드기의 화석이 발견됐다. 호박은 나뭇진이 오랜 시간 동안 굳은 것이다. 나뭇진이 떨어질 때 그 아래 작은 동물이 있었다면 생전 모습 그대로 화석이 된다. 진드기가 백악기에 살았다고 알려져 있어 당시 공룡 피를 빨았을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직접적인 증거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 [한국경제] 기술과 규제의 조화로 바이오 혁신을

혁신성장을 위한 규제 개선이 화두다. 규제혁신은 바이오 분야에서 특히 중요하다.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과 초연결 네트워크 등 정보통신기술(ICT)로 촉발되지만, 그 주 무대는 유전자 가위, 3D프린팅 인공장기, 정밀의료 등 신기술과 신산업이 쏟아져 나오는 바이오·의료가 대표적이다.

4. [매일경제] "세운·용산상가를 스타트업 제조인프라로"

"한국은 민주주의 국가인데 사회주의 체제인 중국보다 시장이 정부와 정치권의 영향을 더 많이 받습니다."(고산 에이팀벤처스 대표)

"대만의 스타트업 육성 과정은 한국보다 '공정한 룰'이 적용됩니다. 액셀러레이터가 창업자에게 무리한 지분을 요구하는 한국식 관행은 용인되지 않습니다."(정도균 쇼한 개발자)

매일경제신문은 '기업이 미래다 2부' 기획 취재를 하면서 해외에서 뛰고 있는 무수한 한국의 청년 창업가를 만났다.

5. [동아일보] "취업지원 모범사례 널리 알려 청년들 밝은 미래 열어주길"

'2017 청년드림 베스트 프랙티스 대학'은 동아일보가 최근 선정한 청년드림대학 50곳과 일자리센터(고용노동부가 지원) 운영 대학 30곳 등 총 80개 대학 가운데 진로지도와 취업·창업 지원 시스템이 특별히 우수해 다른 대학의 모범이 될 만한 학교다.

6. [매일경제] 中企·스타트업 전시회의 요람 'SETEC'

서울무역전시장(SETEC·세텍)이 전시 기획력은 좋으나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형 전시 주최사와 유통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가교 역할을 하며 전시산업의 상생을 이끌어내고 있다.

7. [매일경제] 우주전쟁 대서사SF의 '종합선물세트'

이 감흥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수사(修辭)가 과도해도 어쩔 수가 없다.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14일 개봉)는 올해 개봉한 SF 영화를 통틀어 '빅2'에 들어갈 만하다. 지난 10월 '블레이드 러너 2049'가 평단의 고른 찬사에도 불구하고 흥행에선 실패했다면,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흥행과 비평 양면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8. [중앙일보] 지는 것도 습관 된다

알렉산더 해밀턴은 미국 경제의 아버지로 불린다. 건국 초기 미국의 대통령들은 '공화주의적 농업 국가'를 꿈꿨지만, 해밀턴은 달랐다. 그가 그린 미국은 '상업적 공업국가'였다. 해밀턴은 1791년 제조업 국가로 전환을 위한 경제개발 이론을 내놓는다.

9. [동아일보] 문재인과 시진핑-서로 다른 21세기 가치충돌

1992년 9월 28일 오전 10시 베이징 톈안먼(天安門) 앞 인민대회당 광장엔 건국 이후 처음으로 태극기가 올라가고 대한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 사이 첫 정상회담 개막을 알리는 환영식이 열렸다.

10. [조선일보] "경영자가 고집부리면, 될 것도 안 되더라"

"제가 최씨, 곱슬머리에 최영 장군 후손입니다. 고집 빼면 내세울 게 없는데, 최고 경영자는 때로 고집을 버려야 한다는 걸 깨달았죠."

13일 출판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최재천(63) 이화여대 석좌교수(에코과학부)가 뼈 있는 농담을 던졌다. 대한민국 대표 생태학자인 그는 최근 경영서 '숲에서 경영을 가꾸다'(메디치)를 펴냈다. 2013년부터 작년 말까지 3년 넘게 국립생태원 초대 원장으로 일하면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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