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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지열발전 때문인가

동아일보에서는 정성희 논설위원의 칼럼을 소개했습니다. 정 위원은 불확실한 주장으로 만들어진 여론이 과학을 왜곡시켜 버리는 상황을 지적했습니다.

포항 지진 한 달째를 맞은 지금 과학계의 가장 큰 이슈는 포항시에 건설 중인 지열발전소가 지진을 유발했는가입니다. 지난달 24일 '포항 지진 긴급포럼'에서 이진한 고려대 교수가 문제를 제기한 이후 뜨거운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교수는 지열발전소가 땅속에 주입한 물이 미지의 단층을 자극해 단층이 움직였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이 교수를 제외한 대다수 지질학자는 5800t의 물이 들어갔다고 땅이 움직인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합니다.

정성희 논설위원은 지열발전과 포항 지진의 연관성은 과학적으로 규명할 사안임에도 이런 주장이 나오자마자 포항 지진이 지열발전 때문이라고 단정 짓는 여론이 형성된 점을 꼬집었습니다.

정 위원은 일부 학자가 문제 제기를 하고 주민들이 불안감을 느낀다는 이유만으로 원인 규명이 나오기도 전에 과학을 왜곡시켜 버리는 우리 사회의 고질병을 되돌아 봐야한다고 전합니다.

오늘은 이외에도 '4차산업혁명과 증시', '확률 10%의 기적', '면역치료 시대', '아세안에 대한 이해와 오해', '5060세대의 1인 방송', '비트코인 광풍' 등의 다양한 이야기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덕넷이 선정한 오늘의 뉴스와 주요일정 전해드립니다.


◆ 오늘의 주요 일정 - 연구성과 기반 실험실 일자리 창출 토크콘서트

◆ 오늘의 주요 뉴스

1. [동아일보] 포항지진, 지열발전 때문인가

포항 지진 한 달째를 맞은 지금 과학계의 가장 큰 이슈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건설 중인 지열발전소가 지진을 유발했는가다. 지난달 24일 대한지질학회 등 4개 학회가 주최한 ‘포항지진 긴급포럼’에서 이진한 고려대 지구환경과학과 교수가 문제를 제기한 이후 뜨거운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2. [매일경제] 4차산업혁명 기업, 내년 증시 달군다

올해에 이어 2018년 기업공개(IPO) 시장도 4차 산업혁명 바람이 거셀 전망이다. 올해는 반도체 장비나 부품 등이 중심이었다면 내년에는 전기차나 로봇, 드론, 소프트웨어(SW) 등 다양한 분야 기업을 중심으로 IPO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바이오 기업 중심으로 이뤄졌던 기술성 특례 상장을 추진하는 업체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3. [중앙일보] 확률10%의 기적…몸 밖에 심장 나온 아기 3번 수술해 살려

심장을 몸 바깥에 지닌채 태어난 아이가 영국에서 세 차례 수술 뒤 생존이 확실시되면서 영국 사회가 흥분하고 있다. 생존 가능성이 희박하다며 낙태를 권유받았지만 생명을 포기하지 않았던 부모들은 “기적을 경험하고 있다”고 감격해하고 있다. 


4. [동아일보] 면역치료 시대 개막…인체 내 면역세포 도와 암세포 잡는다

인체가 가진 면역세포 또는 면역물질의 힘을 키워 암을 고치는 차세대 항암제인 면역치료제 개발이 활발하다. 9∼12일(현지 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59회 미국혈액학회 연례총회는 면역치료제가 암 연구의 주요 흐름임을 확인할 수 있는 현장이었다.


5. [한국경제] 아세안에 대한 이해와 오해

지난주에 베트남 하노이 인근 ‘호아락 하이테크파크’를 돌아봤다. 베트남 정부가 야심차게 펼친 여의도 5배 넓이의 첨단산업 단지다. 아직은 터만 닦은 곳이 많아 먼지가 풀풀 날린다. 그러나 단지 내 최대규모인 한화테크윈 항공엔진공장 건설이 한창이다. 인접한 하노이과학기술대에선 미래 인재들이 ‘열공’ 중이다.


6. [조선일보] '1인 방송' 배워 제2 인생 'ON AIR'

"저는 지금 축제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우리 5060세대가 어렸을 때 입었던 교련복이 눈에 띄네요. 여러분도 기억나시죠?"

1인 방송 BJ(Broadcasting Jockey· 방송 진행자)로 활동하는 양해순(57)씨는 지난달 30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서울시50플러스재단 축제 행사를 찾았다.


7. [매일경제] 비트코인 광풍, 시장친화적 해법 찾아야 

자산의 가치는 미래 현금 흐름이나 사용 편익의 현재 가치이다. 그런데 비트코인은 주식처럼 배당을 주지도 않고, 채권처럼 법적 구속력을 가지고 이자를 지불하지 않고, 게다가 눈에 보이지도 않아서 특별한 사용 편익이 무엇인지 알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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