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궁 추락, 팰컨 헤비 발사, 바르는 피임약 등···미리 보는 과학계 이슈

지난 25일 한국경제가 보도한 2018년 상반기 주요 과학계 이슈를 소개합니다. 1월부터 3월까지는 우주가 주요 이슈로 예고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2011년 발사한 우주정거장 톈궁 1호가 내년 1~2월 지상으로 추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추락 위치는 추락 3~4시간 전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우주로 쏘아 올리는 로켓이 있습니다. 테슬라는 차세대 로켓인 팰컨 헤비를 내년 1월 공개합니다. 새 로켓은 테슬라가 개발한 전기 스포츠카를 싣고 화성으로 발사될 예정입니다.

외계생명체 연구도 시작됩니다. 미국항공우주국은 내년 3월 우주망원경인 '통과 외계행성 탐색 위성(TESS)'를 발사해 항성 20만 개 주변의 행성을 탐색할 계획입니다. 

이 외에도 AI와 인간의 스타크래프트 게임 대결, 바르는 남성 피임용 젤 임상시험 등이 주목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덕넷이 선정한 오늘의 뉴스와 일정을 전해드립니다.

◆ 오늘의 일정 - 한국원자력산업회의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한국전력 남서울지역본부 대강당


◆ 오늘의 뉴스
1.[한국경제] 재활용 로켓, 전기차 싣고 화성으로… 우주정거장 '톈궁' 지상 추락

2018년 새해 벽두부터 세계는 우주재난의 위협에 맞서게 됐다. 중국이 2011년 발사한 우주정거장 톈궁 1호가 수명이 다해 지상으로 추락할 것으로 예측됐기 때문이다. 무게 8.5t, 길이 10.5m, 지름 3.4m인 이 거대한 구조물은 지상 297㎞ 상공에서 지구 중력에 이끌려 점차 떨어지고 있다. 

2.[중앙일보] 노화도 고칠 수 있는 질병 … 냉동인간 150명 부활 기다린다

미국 애리조나주 알코어생명연장재단의 한 수술실. 사망한 지 10분쯤 된 시신이 수술대에 올라왔다. 이곳에서 진행되는 냉동인간 시술은 의사 사망선고가 내려지고 15분 이내에 시작된다. 먼저 의료진이 얼음을 부어 신체 온도를 영하로 낮춘다. 동시에 피가 굳지 않도록 하는 특수약물을 주입한다. 

3.[동아일보] “선생님 되고 싶어요” 줄어들고 이공계 연구원 선호 늘어났다

초중고교 학생의 희망 직업 쏠림 현상이 완화되고 있다. 희망 직업 순위에서 매년 최상위권을 지켜온 교사에 대한 선호는 물론이고 상위 10개 직업에 대한 편중도 줄고 있다. 미래 과학기술과 관련된 이공계 직업에 대한 선호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4.[중앙일보] [최성우의 공감의 과학] 상온핵융합이라는 양치기 소년

올겨울에도 강추위가 찾아오면서 사람들은 난방비 걱정부터 앞선다. 중국 베이징에서는 악명 높은 스모그를 줄이기 위해 석탄보일러 등의 화석연료 사용을 통제하다 보니 서민들은 추위에 떨 지경이라고 한다. 

5.[조선일보] [태평로] 상처 입은 현장의 戰士들

이라크전 당시 대부분의 미군은 철저히 방비된 대규모 전진작전기지(FOB)에 주둔했다. 극장과 수영장, 배스킨라빈스 가게까지 갖춰진 곳이었다. 이곳을 거점으로 반군 소탕 작전을 나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식이었다. 미군이 기지로 돌아가면 도시의 골목은 다시 반군이 차지했다. 

6.[한국경제] '용접 마이스터' 조만철 두산중공업 기술수석차장 "34년째 용접 불꽃과 씨름… 원전 108기 제 손끝 거쳤죠"

작업장에 들어가기 전 어김없이 능숙하게 보호장구를 착용했다.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손때 묻은 보호장구 위로 선명하게 두 글자가 보였다. ‘정성(精誠)’이다. 온 힘을 다해 성실하게 일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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