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의 아들 '비트코인', 정보 독점 깨는 무기로

최근 20~30대는 공부와 업무가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손엔 시시각각 변하는 차트가 담긴 스마트폰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묻습니다. "존버(끝까지 버티기)가 답인가요?"라고 말이죠.

조선일보는 블록체인과 가상화폐를 집중 해부했습니다. 2008년 10월 리먼 브러더스 파산 이후 수백 명의 공학자와 프로그래머에게 '나카모토 사토시(Nakamoto Satoshi)'라는 이름으로부터 메일이 도착했는데요. 그 안엔 정보 조작이 불가능하고 투명성이 보장된 통화 시스템 기술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통화 시스템 화폐의 이름이 컴퓨터 정보 저장 단위인 '비트'와 동전을 뜻하는 '코인'이 합쳐진 '비트코인'입니다. 우리가 '블록체인=가상화폐'로 잘못 알고 있는 이 시스템은 사실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등의 '온라인 정보 독과점'을 깨트리기 위한 새로운 민주적 화폐입니다.

하지만 매일경제가 보도한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에선 '문송합니다(문과라서 죄송합니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에겐 너무 어려운 기술일까요? 아니면 그저 막대한 이익을 가져다주는 수단으로만 생각하는 걸까요? 기술의 이론과 현실의 불균형을 조정해야할 시간이 필요해보입니다.

대덕넷이 선정한 오늘의 뉴스와 일정을 전해드립니다.

◆ 오늘의 주요 일정 - 2018 드론쇼 코리아 콘퍼런스

◆ 오늘의 주요 뉴스

1.[조선일보]리먼 파산후 날아든 메일 한통… '블록체인 아들' 비트코인 태어났다

미국 4대 투자은행인 리먼 브러더스 파산 직후인 2008년 10월 31일 오후 2시 10분(미국 동부 시각). 수백 명의 공학자와 컴퓨터 프로그래머에게 메일 한 통이 도착했다.


2.[매일경제]블록체인이 뭐야?…의원들 "문송합니다"

"허허 문과라서 죄송합니다…." 

24일 오전 7시 20분. 국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블록체인과 가상화폐에 관한 전문가 강연을 듣는 자리에서는 '문송하다(문과라서 죄송하다)'는 발언이 반복해 튀어나왔다. 


3.[동아일보]김유수 박사 "日의 과학 경쟁력 비결은… 과학자들이 창피함을 아는 것"

"일본이 높은 과학 경쟁력을 유지하고 노벨상 수상자를 많이 배출하는 이유는 과학자들이 '창피함'을 아는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4.[매일경제]서울대·카이스트가 K게임 1세대…이젠 끼있는 개발자 전성시대

"너, 그거 해서 밥 먹고 살 수 있겠냐?" 

1994년 12월 겨울. 김정주 넥슨홀딩스 대표가 게임회사 '넥슨'을 설립했을 때 주변 사람들은 이렇게 묻곤 했다. 자본금 6000만원이 전부였지만 김 대표는 세간의 냉소에 개의치 않았다. 게임에 빠진 동료·선후배들이 늘 주변에 있었기 때문이다. 


5.[매일경제]반도체신화에 취한 'IT강국' 韓…4차 산업혁명서 美·中에 밀려

한국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봇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핵심 기술 연구 역량에서 미국, 중국을 비롯한 주요 경쟁 국가에 크게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6.[한국경제]"선전은 개방적인 시장… 한국 콘텐츠 경쟁력 있다"

지난 11일 방문한 중국 난산 소프트웨어 산업단지 6동의 텐센트 중촹(衆創)공간. 중국 최대 인터넷 기업 텐센트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신생 벤처기업 육성기관)다. 사무공간 제공부터 투자자 연결, 제품·서비스 고도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백 곳에 달하는 선전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가운데서도 가장 인기 높다. 입주하는 데만 평균 8 대 1의 경쟁을 뚫어야 한다. 


7.[매일경제]10년 뒤를 알려면 에스토니아에 가라

발트 3국인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 공항에서 도심으로 가는 입구에 상징적인 건물이 있다. 파레하우스(Fahle House)란 이름의 이 건물은 아래쪽 5개 층은 오래된 석회석으로, 상단부 6개 층은 첨단 유리벽으로 돼 있다. 1924년 건축된 제지공장 보일러 건물 위에 2007년 유리벽 외관의 첨단 아파트를 올린 것이다. 바로 옆에는 50m 높이의 수백 년 된 공장 굴뚝이 서 있다.


8.[조선일보]유산된 태아 피부세포와 세포핵 제거한 난자 융합… 원숭이 복제에 성공

1996년 영국에서 복제양 돌리가 태어난 지 22년 만에 인간과 같은 영장류인 원숭이에서도 복제가 성공했다. 중국 과학원 산하 신경과학연구소 치앙 선 박사팀은 24일 국제학술지 '셀'에 "복제양 돌리와 같은 이른바 '체세포 핵치환' 복제 기술을 적용해 복제 원숭이 두 마리를 탄생시켰다"고 발표했다.


9.[조선일보]저가 우주로켓 쏘아올렸다

미국 우주 기업 로켓랩(Rocket Lab)은 지난 21일 뉴질랜드에서 '일렉트론(Electron)' 로켓으로 소형 위성 3기를 발사하는 데 성공했다. 민간업체가 자체 발사장에서 자체 로켓으로 인공위성을 우주에 쏘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 최대의 우주 기업 스페이스X는 이달 말 65t의 화물을 실을 수 있는 초대형 로켓 '팰컨 헤비(Falcon Heavy)'를 시험 발사한다. 팰컨 헤비는 1969년 아폴로 우주선을 달로 보낸 새턴5 로켓 이후 가장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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