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이상 발생 문제 해결 후 위성영상서비스 등 제공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임철호)은 14일 오후 5시 30분 기준으로 천리안위성 1호의 일시 장애를 복구 완료하고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천리안위성 1호는 지난 11일 오전 중 컴퓨터에 이상 발생으로 기상 관측 등의 임무가 일시 중단됐다. 이후 복구 작업을 통해 위성 운영이 실시됐다.

현재 천리안위성 1호는 정상적인 위성 운용과 임무 수행이 가능한 상태다. 13일 통신탑재체에 이어 14일 오후 기상·해양탑재체가 정상화됐다.

기상청의 천리안 위성영상서비스는 자료 품질 확인 절차 후, 15일 오후부터 제공됐다.

천리안 1호 위성.<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천리안 1호 위성.<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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