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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자원연, 평창 동계올림픽서 적립한 카본머니 기부

강원도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
패럴림픽 종료 후 카본머니도 추가 기부 예정
지질자원연이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운영한 카본머니시스템 적립 마일리지 전액을 강원도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신중호)은 강원도, OBS(대표 야니스 엑사르코스)와 함께 지난 25일 IBC(국제방송센터)에서 카본머니 적립 마일리지 전액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카본머니시스템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환경올림픽 실현을 위해 강원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협력해 추진하는 탄소자원화 국가전략프로젝트 탄소광물플래그십 사업의 핵심 기술이다.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선보인 카본머니시스템은 총 5기다. IBC, MPC(메인프레스센터), 조직위원회, 강릉미디어센터, 평창 페스티벌 파크 내 친환경 저탄소 도시 강원도 미래관 각 1기씩 운영됐다.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카본머니시스템의 폐지수거기를 활용한 폐지의 이산화탄소 환산량은 총 1331kg이다. 이를 카본머니로 환산한 금액은 665만 6140원이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친환경 온실가스 저감방식인 카본머니시스템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환경올림픽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폐지 재활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개인, 그룹에 대한 선물 증정식도 진행됐다. 

신중호 지질자원연 원장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선보인 한국형 탄소광물 기술 카본머니시스템을 계기로 향후 강원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이 친환경 저탄소 국가로 거듭 날 수 있도록 탄소광물 기술기반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 동계패럴림픽 기간에도 카본머니시스템은 계속 운영된다. 적립된 이산화탄소 환산금액은 패럴림픽 종료 후 이번과 같이 도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카본머니시스템.<자료=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제공>카본머니시스템.<자료=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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