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창닫기

프랑스, 늙은 나라에서 스타트업 강국으로

조선일보는 스타트업 천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프랑스 파리에 주목합니다. 제조업 강국이었던 프랑스는 한때 새로운 기업이 성장하지 못하는 '늙은 나라'로 불리기도 했는데요. 마크롱 집권 이후 분위기는 역전됐습니다. 비대한 공공 부문을 줄이고 혁신 산업을 키워내고 있습니다.
 
우선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해외 창업자들을 끌어들였습니다. 창업자·투자자·연구개발자를 위해 해외 인재와 가족이 4년간 프랑스에 머물 수 있는 '프렌치 테크 비자' 제도 도입 이후, 1년 동안 1000명 이상이 이 비자를 신청했다 합니다.
 
무엇보다 유럽 국가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것은 세계 최대 스타트업 캠퍼스인 '스타시옹 에프'입니다. 규모만 3만4000㎡. 1000개의 스타트업에 소속된 50여 개 국적의 젊은이 3000여 명이 '미래의 구글'을 꿈꾸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스타시옹 에프는 변화하는 프랑스를 상징하는 공간"이라 표현했습니다.
 
해외 유치 벤처투자금도 3조원에 육박합니다. 독일보다 2배 가까이 많고, 항상 선두였던 영국을 처음으로 추월했습니다. 세계 최대 IT 박람회 CES에서도 프랑스는 370개의 기업을 참여시켰는데요. 그중 284개가 창업 초기의 스타트업이었습니다.
 
"프랑스를 스타트업 국가로 만들고 싶다"고 한 마크롱의 공약이 현실화돼가고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
[한국여성과총] 과학기술 젠더혁신을 위한 법제도 개선방안 정책토론회

1. [조선일보]佛, 공기업 지분 팔아 창업펀드 조성… 이젠 '스타트업 천국'
 
프랑스 최연소 각료인 무니르 마주비(34) 디지털경제 장관은 26세에 스타트업(창업 초기 기업)을 일으킨 사업가이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그를 IT와 창업 담당 장관으로 임명했다. "프랑스를 스타트업 국가로 만들고 싶다"고 한 공약 임무를 그에게 맡겼다.
 
2. [조선일보][태평로] 우물 안 키재기 하는 '한국의 MIT' 대학들
 
1990년 서울 홍릉 카이스트(KAIST)에 홍콩인 일행이 방문했다. 과학 특성화 대학을 만들려고 하는데 한국에서 모델을 찾으려 했다. 석학(碩學)을 어떻게 초빙했고, 학교 운영은 어떻게 하는지 꼼꼼히 메모해 갔다.
 
3. [동아일보]“내 기술과 한국 5G가 만나 평창서 환상 드론쇼”
 
“평창 겨울올림픽 개·폐회식 드론쇼를 매우 인상 깊게 봤습니다. 한국의 첨단 5세대(5G)기술과 인텔이 아주 좋은 성과를 이뤄냈더군요.”
 
4. [조선일보]정유·석유화학 단지의 혈관 '사외 관로'… 동맥경화를 막아라
 
지난 1월 23일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LG화학 여수 공장 검사팀이 공장 밖에서 파이프를 점검하고 있었다. 유도 초음파(Guided Wave) 센서를 철제 파이프에 가져다 대자 모니터에 나타난 그래프는 측정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난 상태였다.
 
5. [동아일보][김재호의 과학 에세이]영혼을 잠식하는 부유하는 15억 ‘벌레들’
 
1952년 12월 영국 런던은 두꺼운 스모그에 뒤덮여 온 사방이 어두웠다. 하늘이 깜깜한 날씨는 5일 동안이나 계속됐다. 이로 인해 3주 만에 약 4000명이 사망했다. 이후 폐질환으로 8000명을 추가로 사망하게 한 런던 스모그는 그 자체로 재앙에 가까웠다. 스모그는 훨씬 이전부터 발생하기 시작했다. 1873년엔 700명이, 1911년엔 1150명이 대기 오염으로 목숨을 잃었다.
 
6. [매일경제]뜨거운 첫 AI 의료기기 선정 경쟁
 
이르면 이달에 국내 최초의 '인공지능(AI) 의료기기'가 탄생한다. AI 기반 의료데이터 분석·진단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하는 뷰노는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뼈 나이를 측정하는 '뷰노메드 온에이지'에 대한 2등급 의료기기 허가를 신청했다.
 
7. [중앙일보][강찬수의 에코사이언스] 안 보여도 살펴야 하는 땅속 수도관
 
지난해 9월 11일 부산 영도구 동삼동에는 358㎜의 비가 퍼부었다. 1년 치 강수량의 4분의 1이 하루에 쏟아지면서 도로가 침수되고 주택이 무너지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반면 지난해 전국 연간 강수량은 967.7㎜로 평년 1307.7㎜의 74%에 머물렀다. 강원 영동과 영남 지역 등에서는 지난 여름 이후 가뭄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조은정 기자의 다른 기사 더보기
독자의견
로그인 독자분들의 소중한 의견은 과학과 국민을 잇는 밑거름이 됩니다
0/ 3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