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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바이오 융합의학원·플랫폼 등 구축 총력

대전시, 12일 국비사업 점검회의···내년 국비 2조9800억원 확보키로
대전시가 라온바이오 융합의학연구원 설립, 미래핵심소재산업 융합 플랫폼 구축 등을 목표로 잡고 내년도 국비 확보에 나선다. 

목표액은 전년 대비 1600억원(5.7%)이 증가한 2조9800억원이 제시됐다.

대전광역시는 12일 오전 중회의실에서 이재관 시장권한대행 주재로 내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점검회의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열린 점검회의에서 대전시는 4차산업 등 신산업 성과 창출을 위한 성장기반 조성 사업과 혁신·융복합 등 중앙정부의 새로운 트렌드를 중점적으로 반영키로 했다.

또, 사업별 중요도에 따라 실국장 이상 간부공무원에 관리 과제를 지정해 부처 접촉과 설명을 강화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 분야에서 주요 신사업으로는 라온바이오 융합의학연구원 설립, 미래핵심소재산업 융합 플랫폼 구축, 융복합 컨텐츠 미니클러스터 구축, 유전자 의약산업 진흥센터 건립, 수소부품성능 평가센터 구축사업, IoE기반 에너지거래 체계구축 등이 제시됐다.

교통·건설·환경 분야에서는 대덕특구 동측진입로 개설, 자율주행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실증사업 등이 추진된다.

신규사업과 별도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대전의료원 설립,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대전시 현안사업도 지역 정치권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신속 대응키로 했다.

또한, 금남~북대전IC 연결도로 신설 등 예비타당성 대상 7개 사업과 스마트시티 R&SD 등 2018년도 중앙정부 공모 추진 27개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방안도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재관 시장권한대행은 "대전의 미래 먹거리 해결을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 4차 산업 등 중앙정부의 새로운 트랜드 반영이 필요하다"며 "실국장 이상 간부공무원은 지정된 관리과제별 중앙정부 요구기준과 사례 등을 분석해서 정부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내년 정부예산은 다음 달 말까지 지자체별 정부 부처 신청, 5월 말까지 기획재정부 예산안 제출, 9월 초 정부예산안 국회제출 일정을 거쳐 국회 심의․의결로 12월 2일 최종 확정된다.

대전시는 중앙정부 예산 순기별 국비확보 로드맵을 마련해 중앙부처,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집중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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