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과학마을어울림마당' 탄동천 일대 벛꽃 만개

개나리, 목련, 벚꽃, 그리고 이름모를 꽃 등.

시선 닿는 곳마다 봄꽃의 향연이다.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대덕연구단지의 봄 풍경은 언제 보아도 설렘이다. 탄동천을 끼고 조성된 산책로는 만개한 벚꽃으로 긴 터널을 이루며 과학동네 최고 명소가 됐다. 산책로마다 흩날리는 벚꽃과 졸졸 흐르는 개울은 추억이 되기에 충분하다.

꽃길 따라 걸으며 연구소를 둘러 볼 수도 있다. 오는 7일 과학동네의 아름다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연구단지 종합운동장과 대덕연구개발특구 일원에서 '어울림마당 걷기대회'가 시작된다.

국립중앙과학관를 지나는 '탐구하길', 한국지질박물관을 방문하는 '발굴하길',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는 국제지식재산연수원 인근의 '상상하길' 한국조폐공사를 견학하는 '부자되길' 코스는 아름다운 탄동천 일대의 자연경관과 함께 하며 봄의 향연을 만끽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이공계 중심 대학인 KAIST 캠퍼스를 방문하는 '지혜롭길'은 어린이에게는 새로운 꿈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아름다운 과학동네 곳곳을 사진에 담아 보았다.

벚꽃이 만개하며 터널을 이룬 탄동천 일대.<사진=대덕넷>
벚꽃이 만개하며 터널을 이룬 탄동천 일대.<사진=대덕넷>

대덕특구종합운동장에도 벚꽃이 활짝 피며 시민들이 찾고 있다.<사진=대덕넷>
대덕특구종합운동장에도 벚꽃이 활짝 피며 시민들이 찾고 있다.<사진=대덕넷>

한국화학연구원 앞, 연초록 잎새와 봄꽃이 한폭의 수채화 같다.<사진=대덕넷>
한국화학연구원 앞, 연초록 잎새와 봄꽃이 한폭의 수채화 같다.<사진=대덕넷>

곳곳에서 봄을 알리는 꽃들이 피어나고 있다.<사진=대덕넷>
곳곳에서 봄을 알리는 꽃들이 피어나고 있다.<사진=대덕넷>

탄동천 일대 벚꽃 터널. 봄꽃길을 걸으며 추억을 남기기 위해 분주히 사진 찍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다.<사진=대덕넷>
탄동천 일대 벚꽃 터널. 봄꽃길을 걸으며 추억을 남기기 위해 분주히 사진 찍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다.<사진=대덕넷>

KAIST 캠퍼스 곳곳 벚꽃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사진=대덕넷>
KAIST 캠퍼스 곳곳 벚꽃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사진=대덕넷>

KAIST에서 충대로 이어지는 벚꽃길.<사진=대덕넷>
KAIST에서 충대로 이어지는 벚꽃길.<사진=대덕넷>

KAIST 연못 인근. 봄을 맞아 물줄기를 뿜어내는 분수가 보기에도 시원하다.<사진=대덕넷>
KAIST 연못 인근. 봄을 맞아 물줄기를 뿜어내는 분수가 보기에도 시원하다.<사진=대덕넷>

봄이 왔음을 곳곳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대덕넷>
봄이 왔음을 곳곳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대덕넷>

화학연 정원 일대서 찾은 예쁜 꽃.<사진=대덕넷>
화학연 정원 일대서 찾은 예쁜 꽃.<사진=대덕넷>

연구소 인근에도 벚꽃들이 만개했다.<사진=대덕넷>
연구소 인근에도 벚꽃들이 만개했다.<사진=대덕넷>

노란색과 하얀색이 묘한 대비를 이룬다.<사진=대덕넷>
노란색과 하얀색이 묘한 대비를 이룬다.<사진=대덕넷>

벚꽃이 연이어 만든 풍경.<사진=대덕넷>
벚꽃이 연이어 만든 풍경.<사진=대덕넷>

KAIST 문지캠퍼스 인근의 한 도로 모습.<사진=대덕넷>
KAIST 문지캠퍼스 인근의 한 도로 모습.<사진=대덕넷>

만개한 벚꽃.<사진=대덕넷>
만개한 벚꽃.<사진=대덕넷>

탄동천 일대에도 벚꽃이 만개했다.<사진=대덕넷>
탄동천 일대에도 벚꽃이 만개했다.<사진=대덕넷>

전민동 천변에도 꽃잎이 흩날리고 있다.<사진=대덕넷>
전민동 천변에도 꽃잎이 흩날리고 있다.<사진=대덕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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