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분야 8명으로 구성, 2년간 활동

한전원자력연료는 3일 국민참여자문단 출범식을 가졌다.<사진=한전원자력연료>
한전원자력연료는 3일 국민참여자문단 출범식을 가졌다.<사진=한전원자력연료>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3일 '국민참여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출범한 국민참여자문단은 한전원자력연료의 '열린혁신위원회'가 추진하는 과제에 대한 자문과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들은 국민안심분야, 국민참여분야, 지역협력분야, 동반성장분야 등 4개분야 8명으로 구성돼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지난해 말 사회적 가치 제고, 국민이 공감하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국민과의 소통·협력에 기반한 8대 추진과제를 수립했다. 또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해 사장을 위원장으로 열린 혁신위원회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정상봉 사장은 자문단에게 "국민과 회사 간 원활한 소통과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나서주신 만큼 기탄없는 자문과 조언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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