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관, 6일 세종시청서 '과학 사업화 종합 지원' 등 기능지구 활성화 협력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6일 세종시청 집현실에서 '과학벨트 세종 기능지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특구진흥재단 제공>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6일 세종시청 집현실에서 '과학벨트 세종 기능지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특구진흥재단 제공>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지난 6일 세종시청 집현실에서 '과학벨트 세종 기능지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초연구성과 과학 사업화 종합지원 ▲과학기술 창업 육성·활성화 지원 ▲과학벨트 기능지구 과학 사업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정책 발굴·시행 등이 목적이다.

또 과학벨트 기능지구의 핵심시설인 세종 SB(Science Biz) 플라자의 효율적인 운영과 과학 사업화 사업목적 달성을 위해 특구진흥재단이 전문성을 살려 세종 SB 플라자를 운영·관리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세종 SB 플라자가 과학 사업화의 핵심시설로서 자리매김하고 안정적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과학벨트와 연구개발특구간 협력체계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성광 이사장은 "SB 플라자를 통해 세종 지역산업 발전과 과학기반의 고급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돕겠다"라며 "세종 기능지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헬로디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