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스타트업 스쿨' 통해 창업부터 사업화까지 실전 정보 제공

지역 내 예비·초기 창업자들을 위한 창업 교육 프로그램이 실시되고 있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종태)가 '대전 스타트업 스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대전 스타트업 스쿨 교육 프로그램은 올해로 4년째 진행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창업 준비자와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창업 강좌가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창업과 실제 사업화 시 도움이 되는 사례 중심형 실전 정보를 제공한다. 창업 강좌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1회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전체 수업의 80% 이상 참석자는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창업의 A-Z ▲정부지원사업 설명 ▲시장조사와 최신 마케팅 트렌드 ▲필수 세무회계 교육 ▲특허(IP) 전략 수립 등 창업 전문 강좌 ▲군인, 학생 대상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임종태 센터장은 "준비된 창업만이 스타트업의 성장속도와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지름길"이라면서 "대전 스타트업 스쿨을 통해 예비 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의 창업과 경영 역량을 강화시켜 역동적이고 건강한 창업생태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스타트업 스쿨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대전혁신센터 혁신인재양성실(042-385-067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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