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정책토론회·후보자초청대담-토론회·방송연설 등 정보 제공
지역 언론 6개사 참여로 후보 검증과 공약 확산 더해

6.13 선거 후보자들의 방송 토론회와 대담, 연설 등의 정보가 한 곳에 모였다. <그림=CMB대전방송 제공>
6.13 선거 후보자들의 방송 토론회와 대담, 연설 등의 정보가 한 곳에 모였다. <그림=CMB대전방송 제공>
케이블방송사 CMB(대표 김태율)가 선거방송 웹사이트를 통해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방송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에는 정당정책 토론회를 비롯해 후보자 초청 대담과 토론회, 방송연설에 대한 방송 일정과 출연자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을 방송권역으로 하는 CMB대전방송은 지난 8일부터 선거방송을 시작했다. 22일부터 25일에는 대전광역시장 후보로 나선 허태정·박성효·남충희·김윤기 후보들의 초청대담이 방송된다.
 
6월 1일부터는 생방송으로 대전·세종·충남의 각 정당 최종후보자들이 토론회를 펼친다. 토론회는 60~120분간 방송되며, 수차례에 걸쳐 재방송된다.
 
또한, CMB는 광역·기초단체장과 교육감 대상 방송연설 뿐만 아니라 광역과 기초의원 대상 무료 방송연설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의 출마 변과 공약을 시청자에게 빠짐없이 제공한다.
 
CMB 방송연설을 이용하려는 후보자는 CMB선거방송 웹사이트를 통해 원하는 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
 
김태율 대표는 "지역의 미래를 바꿀 중요한 선거인만큼 토론회와 대담, 개표방송 등 다양한 선거방송 시스템으로 지역민들에게 각 후보자의 자질과 정책을 면밀히 검토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송토론회는 대전CBS·굿모닝충청·시티저널·대전뉴스·충청뉴스·대덕넷 등 6개 지역 언론사가 CMB와 공동주최로 후보자 검증과 공약 확산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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