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케어협회 29일 오후 4시 대전TP서 '제3회 투자포럼' 열어
'엔솔바이오사이언스·이앤에스헬스케어' IR···네트워킹 행사까지

대덕 바이오벤처 축적의 성과를 공유하는 세 번째 투자포럼이 열린다.

사단법인 바이오헬스케어협회(협회장 맹필재)와 대전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는 29일 오후 4시 대전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바이오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와 전국 투자자를 초청해 '제3회 바이오헬스케어 투자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투자포럼은 대덕 바이오벤처 관계자들과 투자자들 간의 정기적인 소통 기회를 마련하려는 목적으로 지난 3월 처음 개최됐다. 매달 바이오헬스케어협회 소속 두 개 회원사들이 IR(기업투자설명·Investor Relations)에 나서고 있다.

제3회 투자포럼에는 엔솔바이오사이언스(대표 김해진)와 이앤에스헬스케어(대표 서경훈)가 IR을 맡는다.

엔솔바이오사이언스 지난 2001년에 설립된 BT·IT 융합기술 신약개발 전문기업이다. 신약개발뿐만 아니라 바이오 소재개발, 생물정보분석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앤에스헬스케어는 지난 2013년에 설립된 의료용품·제품 제조 전문기업이다.

이날 IR 이후에 열리는 다과 교류회에서 투자연계 네트워킹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맹필재 협회장은 "대덕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성장 기틀이 다져지며 투자포럼이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라며 "3회 투자포럼에도 많은 관계자가 참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3회 바이오헬스케어 투자포럼' 포스터.<사진=바이오헬스케어협회 제공>
'제3회 바이오헬스케어 투자포럼' 포스터.<사진=바이오헬스케어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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