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공정·세라믹센서 우수한 업적 인정받아

오영제 KIST 박사.<사진=세계세라믹한림원 제공>
오영제 KIST 박사.<사진=세계세라믹한림원 제공>
오영제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박사가 세계세라믹한림원 회원으로 선정됐다.

오영제 박사는 세라믹공정·세라믹센서 관련 SCI급 국제학술지를 비롯해 세라믹 나노로드, 나노와이어, 세라믹 나노기공재료 등 관련 논문 160여편과 59건의 특허를 등록했다.

세계세라믹한림원은 오영제 박사의 산학연협력·국제협력 등의 우수한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세라믹한림원 아카데미션으로 30일 선출했다.

오 박사는 지난 2000년 러시아공학한림원, 2002년 국제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도 선출된 바 있다. 2011년에는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됐고 2015년 과학의날에는 과학기술훈장 웅비장을 수여 받은 바 있다.

그는 현재 KIST 광전소재연구단과 UST 나노재료 겸임교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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