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오는 26일 서울 COEX에서 '2018 KISTI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개최
사업화 지원제도 소개, 1:1 상담 등 프로그램 다양

4차 산업혁명에서 ICT가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보유한 ICT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는 오는 26일 서울 COEX에서 '2018 KISTI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설명회는 KISTI 보유 유망기술 소개를 통해 ICT(정보통신기술) 기업 현장의 수요를 발굴하고, 관련 산업분야로 연구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KISTI와 기술보증기금의 사업화 지원제도 소개, ICT분야 사업화 유망기술 소개, 1:1 기술상담, Tech-Gallery(우수기술 전시·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사업화 지원제도 세션에서는 ▲KISTI 기술이전·사업화 지원제도 ▲기술금융 기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원스톱 지원제도 등 중소·중견기업이 활용가능한 제도를 소개한다.

사업화 유망기술 세션에서는 ▲학술정보기반 개체 식별데이터 생성기술 및 데이터 ▲바이오·의료분야 연구동향 분석도구, GridaMed ▲대용량 CFD 데이터 병렬 처리·가시화 기술 ▲구조·유동해석이 가능한 시뮬레이션 SW ▲시계열 분석기반 급부상 연구주제 탐지기술 총 5개 기술이 담당 연구자를 통해 공개한다.

기술별 담당연구자, 기술이전 담당자, 기술보증기금 관계자와의 1:1 상담도 가능하다. 상담을 원하는 기업인은 사전신청 혹은 현장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테크 갤러리에서는 기술가치평가시스템, 산업시장분석시스템, 기술기회탐색시스템 등 KISTI가 개발 해 서비스하고 있는  다양한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KISTI 관계자는 "새로운 사업기회 탐색, 기술도입을 통한 경쟁력 강화 등을 고민하는 ICT 분야 중소‧중견기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전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공동TLO마케팅사무국 홈페이지(www.tlomarketing.com)에서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KISTI가 보유한 ICT분야 사업화 유망기술이 소개된다.<자료=공동TLO마케팅사무국 제공>
KISTI가 보유한 ICT분야 사업화 유망기술이 소개된다.<자료=공동TLO마케팅사무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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