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전문기업들의 첨단무기를 전시하는 공간을 '드론'이 장악했다. 육해공군을 가리지 않고 주요 국방 미래무기에 드론을 주목하는 모양새다. 24시간 주둔지를 경계하는 드론부터 통신을 중개하는 드론, 나쁜 드론을 잡는 '드론건' 등이 전시됐다.
대전광역시·방위사업청이 공동주최하고 국방기술품질원·대전마케팅공사가 공동주관하는 '2018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이 오는 21일까지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다수의 국방전문기업들이 한국군의 특성에 맞는 한국형 드론을 개발하고 있다. 국방에서 활용되는 드론들과 관련 기술들의 전시 현장을 사진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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