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DEFCON 26)' 대회 참가해 2015년 이후 두번째 우승 거며줘

한국팀 'DEFKOROOT'가 '데프콘(DEFCON 26)'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사진 = 과기부 제공>
한국팀 'DEFKOROOT'가 '데프콘(DEFCON 26)'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사진 = 과기부 제공>
한국 화이트해커팀이 세계 해킹방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치뤄진 세계 최고 권위의 해킹방어대회 '데프콘(DEFCON 26)'에서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Best, 이하 BoB)' 수료생들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사이버보안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화이트해커를 양성하는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사업이다.

지난 9일(현지시각)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이번대회는 예선통과팀과 각종 국제해킹방어대회 우승자격으로 초청된 팀 등 총 24개 팀이 출전했다.

한국 화이트해커팀 'DEFKOROOT'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미국팀 'ppp', 대만팀 'HITCON'이 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한국팀 우승은 '15년(DEFCON 23) 'DEFKOR'팀이 아시아 최초로 우승한 후 이번이 두번째다.

 

저작권자 © 헬로디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