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국'. "기술을 축적해 기업 경쟁력을 키우고, 이를 통해 국가 경제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고 조홍제 효성 창업주의 기업 정신입니다. 이 정신은 후대에 잘 계승돼, 기업은 섬유·소재 부문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기술 발전은 날마다 놀랍습니다. 게임엔진으로 시뮬레이션 빅데이터를 만들고, 블록체인이 인터넷 생태계를 진화시킵니다. 항공기가 로켓을 실어 우주로 배달합니다. 기술 덕에 엄마 사업가도 늘어갑니다.
 
한국 과학기술의 요람인 대덕연구단지를 허태정 대전시장이 판교테크노밸리처럼 키우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대덕연구단지는 지역은 대전이지만 소속이 달라서 지역과 융합이 안됐습니다. 서로 더 자주 어울리는 것부터 시작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 전속 '담합수사권'이 검찰도 가능하게 되면서, 기업하기가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시장 담합 구분이 실제로는 모호해, 검찰이 기업을 옥죄려면 얼마든지 수사권을 남용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공정위에 검찰까지 가세하면 기업 분해는 간단합니다.
 
영세기업과 스타트업에게 17% 인상된 4대 보험료 부담은 가혹합니다. 아무리 혈세를 퍼부어도 정작 기업에 돌아가는 혜택은 작습니다. 과도한 단속을 풀어주는 편이 훨씬 이로운데요. 뜻을 세워 사람을 모아 정당하게 이익을 내는 기업은 존중받아야 마땅합니다. 
 
오늘의 행사 -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마케팅 전략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매일경제] "작은기술이 천만금보다 값지다"…글로벌효성 키운 도전DNA
"기업의 역할은 새로운 산업을 일으켜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것이다. 기업가의 '업(業)'은 사회와 국민을 위해 행해져야 한다. 이를 실현하는 기업 경쟁력의 본질은 '기술'에서 나온다."
 
[매일경제] "게임개발용 인공지능기술로 자율車주행·영화제작 척척"
"현실에서 자율주행차가 수천만 마일을 시범주행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러나 게임 엔진으로 구현한 가상현실은 이를 가능하게 합니다."
 
[매일경제] "내년이면…블록체인이 구글독점 영상 생태계 뒤흔든다"
"새로운 인터넷 세계는 정보 중심이 아니라 가치가 중심이 된다. 단언하건대 이 세계는 기존의 인터넷보다 훨씬 커질 것이다."
 
[조선일보] 우주 로켓 매달고… 세계 최대 항공기 '스트래토런치' 가을에 출격
"앨런 창업자의 새 사업이 성공할 경우 위성 발사체 시장 판도가 크게 바뀔 것"
 
[동아일보] 경단녀서 엄마 CEO로… '맘타트업' 뜬다
"가정을 이끄는 것과 기업을 운영하는 것은 다르지 않다"

[중앙일보] "45년 된 대덕특구, 매출 77조 판교테크노밸리처럼 띄울 것"
"화학연구단지 일대 160만㎡를 '스마트 원(Smart one) 캠퍼스'로 만들겠다.

[매일경제] 기업고발 남발 우려…CEO들 검찰에 수시로 불려다닐판
"행정소송 등으로 되돌릴 수 있는 행정처분과 달리 아직 한국의 형사 규율은 비가역적 측면이 많아 눈에 보이지 않는 제약이 커질 것"

[중앙일보] 최저임금 오르니 4대보험료 올해 17% 뛰어 … 영세기업·스타트업 눈물
최저임금 인상의 영향을 받는 노동자의 98.4%가 이들 중소·영세 기업에 쏠려 있기 때문이다.
 
[매일경제] 韓, 낮은 생산성 놔둔채 돈풀어 내수 부양땐 재정 바닥난다
"과도한 규제, 고비용 구조, 부족한 연구개발(R&D) 지원 등이 걸림돌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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