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에서 첫 정기모임 ... ICANTEK 새로운 멤버로 참여

GPS사업 선점을 위한 GGIMM 컨소시엄(대표 지지21 이상지)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GG21, 하이퍼정보통신, GIS소프트 등 대덕밸리 기업들과 벨웨이브, MMC테크 등 서울경기지역 컨텐츠와 단말기 회사 7개로 구성된 GGIMM컨소시엄(<<관련기사보기>>)은 27일 경기도 분당에서 첫 정기모임을 갖고 휴대용GPS, 차량용 GPS 용 제품 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GG21의 이상지 사장은 "벤처기업은 핵심역량에 집중해야만 성장이 가능하다"면서 "하이퍼정보통신은 단말기 개발 생산, GG21은 GPS 컨텐츠 공급, 벨웨이브는 모바일 기술에서의 강점을 살려 휴대용 GPS시장에 공동으로 진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서는 네트웍카메라, DVR 등 멀티미디어 관련 장비를 개발하고 있는 아이캔텍(대표 홍순호 www.icantek.com)을 새로운 멤버로 참여했다. 아이캔텍의 네트웍카메라(제품명 iCanView)는 서버기능을 갖고있어, PC가 없이도 인터넷에 동영상정보를 띄울 수 있는 제품. 움직임 감지기능을 가지고 있어 가정과 사무실 등에서 보안용 카메라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 참가업체들은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 정기모임을 갖고 사업진행을 논의하기로 했다.

<대덕넷 안장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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