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와 인간이 관계하는 방식이 전면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AI·빅데이터 등과 같은 과학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새로운 미래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미래는 이전에 없던 방식으로 풀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과학기술 발달로 모든 산업이 재정의되고 있습니다. 달 탐사가 가능해졌고, AI·로봇·빅데이터를 활용하거나 융합하면서 새로운 산업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정의되지 않은 미래를 과거의 기준으로 판단하려고 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생산성을 가로막는 불필요한 장벽을 낮출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한동안 청정하던 가을 하늘에 불청객이 찾아왔습니다. 어제 전국 대부분 초미세먼지가 '나쁨'이었는데요. 공기 정체와 중국에서 부는 북서풍의 영향이 크다고 합니다. 미세먼지는 내년 2월까지 반복적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마스크 착용 등 건강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할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조선일보] '달 프로젝트' 세계가 뛰는데, 한국은 정치에 휘둘려 뒷걸음질
우리나라는 우주 개발 규모도 작은데 정책마저 오락가락하니 기술을 축적할 수가 없다.

[중앙일보] 혁신적 모빌리티 서비스 반대, 누구를 위한 것인가
GM·도요타 등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이 소프트뱅크 등 IT기업들과 손잡고 수십조원을 투자하고 있다. 현대차는 국내에 손잡을 파트너가 없어서 해외에 나가서 돈을 투자하고 있다.

[한국경제] 지각변동 예고하는 소프트뱅크와 도요타 연합
소프트뱅크와 도요타의 신설회사를 한국판으로 본다면 ‘삼성과 현대자동차의 공동 출자 회사 설립’을 상정해 볼 수 있겠다. 삼성과 현대차가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손을 잡았다고 한다면 어떻게 될까.

[동아일보] 식당 잠재고객 찾아주는 빅데이터 서비스, 규제에 막혀 찔끔 활용
업종 간 데이터 융합으로 자영업자들은 잠재 고객을 효과적으로 찾을 수 있고 소비자들은 앱 하나로 자산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다.

[한국경제] 인재·자본 자유롭게 왕래하는 '플랫폼 국가' 만들어야
플랫폼 국가를 만들기 위해 최우선으로 요구되는 게 이민정책의 변화다. 고부가가치산업, 신기술산업에서 일할 수 있는 ‘고급 두뇌’가 많이 들어와야 관련 산업이 발전하고 국내외 자본을 유치하는 데 유리하기 때문이다.

◆ 과학 기술

[매일경제] AI로봇이 DNA분리해 5만번 항체 테스트…신약 속도전
"AI 활용으로 생산성이 높아지고 제약사들이 짊어져야 할 실패 리스크가 줄어들면서 이 같은 문제들이 해소될 것이다."

[한국경제] 첫 화면 바꾸는 네이버…AI시대 모바일
“네이버가 AI 기술 중심으로 사업구조 전환을 염두에 두고 결단한 것. 뉴스 편집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서도 바람직한 선택이다.”

[동아일보] 파리선 도심서 수소차 셀프충전… 한국선 불법
한국은 세계 최초로 수소차 양산을 시작했는데도 수소충전소 입지 규제가 까다로워 시내 한복판에 충전소를 세우기 어렵다.

[동아일보] 시속 250km 허리케인 강력펀치에도 ‘모래궁전’만은 멀쩡했다
샌드팰리스는 시속 250마일(약 400km)의 초강력 허리케인에 대비해 설계됐다. 12m 기둥을 땅에 박고 벽에 단단히 고정시켜 건물을 높였다. 허리케인 때문에 바닷물이 범람해도 물이 집 기둥 밑으로 흘러 나가도록 설계한 것이다.

[매일경제] 타비 콧카 전 에스토니아 CIO "디지털플랫폼 된 도시, 일자리 창출도 식은 죽 먹기"
에스토니아 인구는 130만명에 불과하지만, 에스토니아는 2025년께 전자영주권자 1000만명이 생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국 인구의 7배가 넘는 우수 인재를 이 플랫폼 안으로 담겠다는 새로운 전략이다. 

◆ 산업 사회

[조선일보] 미세먼지 왔다, 113일만에 사라진 맑은 하늘
"중국이 미세 먼지 배출량을 줄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미세 먼지 농도는 대기 환경 조건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올겨울 우리나라 미세 먼지 농도를 예측하기는 어렵다."

[매일경제] 낮엔 이력서 밤엔 운전대…'대리' 뛰는 20대들
퇴직 후 전업 대리운전기사가 된 김 모씨(48)는 "오후 7시부터 12시간씩 일하며 월 200개 정도 콜을 받으면 300만원 이상은 벌 수 있다"면서 "회사 다닐 때 야근하고 시간에 쫓기던 것에 비하면 대리운전기사 생활이 편하다"고 말했다. 

[동아일보] 日 중학교 빈교실에 보육시설… “철없던 학생들이 달라졌다”
“본래 중학생들이 천방지축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어린이집이 들어온 뒤 부쩍 어른스러워졌어요. 약자에 대한 배려 같은 걸 몸으로 배우는 것 같습니다.”

[한국경제] 호황 日, 구인난 못견뎌 흑자도산 vs 불황 韓, 일감절벽 내몰려 줄도산
인력난을 인공지능(AI)이나 로봇 등을 활용해 극복하려는 움직임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조선일보] 뭐든지 '스스로 만들어 쓰는' 아이들로 키워요
그는 삶의 모토로 '싱크 빅(think big), 스타트 스몰(start small), 무브 패스트(move fast)' 세 가지를 꼽았다. 꿈을 크게 갖되, 규모는 작게, 빨리 움직여 실행에 옮겨야 한다는 뜻으로, 어느 레스토랑에 붙어 있는 글귀였다고 말했다.

◆ 오늘의 행사
대덕특구 자발적 AI 연구협력 세미나
[시간: 15시 장소:항공우주연구원 4층 시청각실]

저작권자 © 헬로디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