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KISTI 대전본원 국제회의실서 열려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는 25일 대전본원 국제회의실에서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된 AI 기반 지능형 보안기술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워크숍은 올해 4월 국정원·과기부·행안부 공동 주도로 구성됐으며 분기별로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AI 기반 차세대 정보보호 기술 개발을 위한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워크숍에 참석하는 전문가들은 AI 기술을 활용해 날로 진화하는 신·변종 사이버 공격을 자동으로 탐지·분석·대응하는 기술 개발과 지능형 국가 사이버 안보 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최희윤 원장은 "AI로 수동분석 중심의 기존 정보보호 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겠다"라며 "AI를 활용한 지능형 보안관제 패러다임 구축을 앞당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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