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로욜(Royole)'이 세계 최초로 폴더블폰(화면이 접히는 폰) '플렉스파이(FlexPai)'를 시장에 내놨습니다. 로욜은 창업 6년 차 기업으로, 중국 선전과 미국 실리콘밸리에 거점을 두고 있는 1조 원 가치를 인정받는 유니콘 기업입니다.

삼성전자와 중국 화웨이가 자존심을 걸고 세계 최초 싸움을 벌였지만, 중국 스타트업이 플렉스파이를 내보이며 최초 타이틀을 가져갔습니다. 여섯 살 꼬마가 업계경력 마흔아홉 살 중년 삼성전자를 위협했습니다. 그런 로욜을 두고 "처음 들어보는 기업에서 최초로 폴더블폰을 출시했다는 점이 굉장히 놀랍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달 31일 공산당 집체 학습에서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이 중국이 새로운 과학혁명과 산업변혁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느냐 하는 전략적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대국 굴기에 이은 'AI 굴기'입니다. 정치·경제·산업 등에서 중국의 위세가 매서워지고 있습니다. 

[조선] 중국 스타트업, 삼성보다 먼저 '화면 접히는 폰' 출시
시장조사업체 크리에이티브 스트래티지의 캐롤라이나 밀라네시 연구원은 "로욜이라는 처음 들어보는 기업에서 최초로 폴더블폰을 출시했다는 점이 굉장히 놀랍다"고 밝혔다.

[동아] 무역전쟁 타격 커지자… 시진핑 'AI 굴기' 카드 꺼냈다
시진핑(習近平·사진) 중국 국가주석이 인공지능(AI) 핵심기술 확보를 '난관을 돌파하기 위한 절박하고도 전략적인 동력'으로 규정하고 정면 돌파 의지를 밝혔다.

◆ 과학 산업

[중앙] "유전자 가위로 새 작물 만든다, 종자 독점은 깬다"
"유전자 가위가 육종에 적용되기 시작한 건 5년 전이다. 이를 활용하면 원하는 부위의 유전자만을 콕 집어 교정할 수 있다."

[조선] 최고 IT기술도 무용지물인 韓 의료 산업
설립한 지 20여 년 만에 세계 최고, 최대 수준 대형 병원이 됐다. 국제 의료계에 이런 역사가 없다.

[조선] 가상화폐 거래소, 국내선 쪼이고 해외진출도 막혔다
하지만 A은행은 업비트의 해외직접투자신고서를 검토한 뒤 송금을 거절했다.

◆ 세계 사회

[동아] 환경파괴 없는 '수소열차' 타고 여행 가자!
세계 철도의 탄소 배출량이 전체의 28%를 차지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경] 승차공유, 10년내 100배 큰다…택시와 맞서지 말라
우버는 차량 직접 소유를 지양하고, 신용카드만 결제 가능했지만 택시파이는 현금도 쓸 수 있고 직접 차량도 렌탈했다. 자가용 차량 시장이 미성숙한 개도국에선 오토바이부터 3륜차까지 다양하게 서비스했다.

[중앙] 동네주민처럼 맥주 즐기고 쇼핑…네덜란드 치매 환자 천국
호흐벡은 2009년 1만2000㎡(약 3636평)에 조성된 치매 마을이다. 비영리단체 비비움이 운영한다.

◆ 오늘의 일정

2018 보드게임콘 대전[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
일시: 2018년11월2일~2018년11월4일 9시
장소: 대전컨벤션센터 전시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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