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리빙랩 활동 활성화와 협력 강화키로

시민참여연구센터와 신탄진리빙랩공동체는 지역사회 문제 발굴과 해결에 협력키로 했다.<사진=시민참여연구센터 제공>
시민참여연구센터와 신탄진리빙랩공동체는 지역사회 문제 발굴과 해결에 협력키로 했다.<사진=시민참여연구센터 제공>
시민참여연구센터(운영위원장 김민수)와 신탄진리빙랩공동체(전찬주·모여락협동조합 이사장)는 지난 14일 대덕구 행복한신탄제2교회 교육관에서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내 리빙랩 활동을 활성화하고 주민의 자율·자치 역량을 강화키로 했다.

우선 지역이슈와 사회문제 정보와 의견교류, 지역이슈 탐색과 사회문제 해결 의제 형성, 주민 참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위한 인적 교류와 지원, 교육과 프로그램 지원과 참여, 공동협력 사업 모색 등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신탄진리빙랩공동체는 지역 원주민과 신규 아파트 단지 주민 간 소통과 교류 강화를 위해 신탄진리버마켓 행사를 여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시민참여연구센터는 2004년 대덕연구단지를 기반으로 연구자와 시민사회단체활동가, 지역주민이 참여해 출범한 과학기술 시민사회단체다. 사회적 약자와 공공의 이익을 위한 참여연구를 기치로 리빙랩 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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