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봐야 할 책
저자: 윤태성, 출판사: 해의시간

◆ 사업 준비부터 실행까지 포인트 코칭···사업을 준비하는 7가지 포인트

저자: 윤태성, 출판사: 해의시간.<사진=YES24 제공>
저자: 윤태성, 출판사: 해의시간.<사진=YES24 제공>
'내 사업을 준비하는 7가지 포인트'는 '5W2H'로 정의할 수 있다. 5W2H는 언제 When, 어디서 Where, 누가 Who, 무엇을 What, 왜 Why, 어떻게 How, 얼마에 How much를 나타내며, 이들은 필수 항목과 보조 항목, 실행의 타이밍으로 구성된다.

내 사업에 대한 막연한 생각을 5W2H로 나눈 후 하나씩 따져 확인하다 보면 어느 틈엔가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준비가 되며, 항목별로 하나하나 채워 넣는 과정이야말로 내 사업을 준비하는 과정 그 자체라고 설명하고 있다.

'왜 내 사업을 하려고 하는가?' '내 사업에서는 무엇을 상품으로 할까?' '내 사업을 어떻게 경영해야 할까?' 등의 체크리스트를 따라가다 보면 생각만 하던 사업을 실행으로 옮길 수 있을 것이다.

◆ 막연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현실화···꿈만 꾸던 당신을 사업가로

이 책은 사업, 창업을 다룬 책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띈다. 실제로 정년이 보장되는 도쿄대학의 교수직을 내려놓고 벤처창업을 한 저자의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기 때문이다.

와 닿지 않는 경제 지식으로서의 창업 계획과 방법을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창업 아이템은 어떻게 선정할지, 회사를 그만두는 적기는 언제인지, 실제로 창업 후에 마련해야 할 것들은 무엇인지 등의 현장 밀착형 노하우를 전해준다.

한 마디로 내 사업을 시작하며 반드시 챙겨야 할 모든 실무를 한 권에 정리한 책이다. 따라서 언젠가 내 사업을 시작하고 싶은 사람, 직장을 그만두고 내 사업을 시작하기로 결심한 사람, 실제로 창업 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 등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될 책이다.

<글=출판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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