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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진흥재단, 초기기업 육성 위해 마이크로VC펀드

올해 중 초기기업 전용펀드를 대덕특구에 결성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은 기술창업 활성화와 창업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4차 연구개발특구펀드((가칭)대덕연구개발특구 마이크로VC펀드) 조성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150억원 이상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창업수요가 높은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투자하며, 타 지역특구는 여건·수요 등 필요에 따라 단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그동안 특구진흥재단은 기술금융 로드맵을 구축해 기업성장 단계별 맞춤형 기술금융 지원이 가능하도록 ▲스타트업 펀드(2016년) ▲이노폴리스 공공기술기반펀드(2017년) ▲일자리창출 펀드 2호(2018년) 등 특구펀드를 지속적으로 조성해왔다.

그러나 창업초기기업에 투자 공백구간을 보완하고, 특구내 급증하는 기술기업에 모험투자 확대가 필요해지면서 초기기업 전용 펀드를 조성키로 했다.

이번 펀드는 기준수익률을 대폭 낮춰 운용사가 초기기업에 집중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업력 3년 이내의 초기 기업당 3~5억원 규모로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4차 연구개발특구펀드((가칭)대덕연구개발특구 마이크로VC펀드)를 운영할 운용사는 다음 달 8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해 당월 말까지 선정을 완료하고, 이후 지자체 등 추가투자자를 유치해 올해 내 펀드를 결성할 계획이다.   

국내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오는 17일 사업설명회가 열린다. 운용사 선정 공고는 특구진흥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성광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대덕연구개발특구 마이크로VC펀드의 조성은 특구 내 고급 일자리창출과 특구 내 초기 기술기반 기업들의 안정적인 성장, 성공사례 창출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기술금융 선순환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충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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