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유럽 고성? 테마파크?…이곳이 中 화웨이 'R&D의 심장'

올해 말 완공 예정인 화웨이 시춘 연구개발(R&D) 캠퍼스의 위용이다. "미래 화웨이가 구글이나 페이스북 등 세계 최고의 정보기술(IT) 기업들과 경쟁하려면 그에 걸맞은 R&D 환경이 필요하다"는 런정페이(任正非) 창업자 겸 회장의 지론 그대로였다.

[동아일보]석유 대신 '바이오중유'로 발전기 돌린다

발전용 바이오중유는 화력발전소의 주요 연료인 석탄, 석유, 액화천연가스(LNG) 가운데 석유(벙커C유)를 대체하는 연료다. 과자나 라면을 만드는 데 쓰는 팜유, 바이오디젤을 만드는 과정에서 남은 부산물인 피치(pitch), 음식점에서 배출되는 고기 기름, 음식물 폐기물에서 추출되는 기름(음폐유), 동물성 유지 등으로 만든다.

[동아일보]"대학, 지식전수 넘어 생산해야… 高大 경쟁자는 삼성같은 대기업"

염재호 고려대 총장(64)은 지난 4년 동안 고려대를 '지식 전수'가 아닌 '지식 생산'의 근거지로 변화시키는 데 힘을 쏟았다고 밝혔다. 현재를 '21세기 문명사적 전환기'로 규정한 그는 "더 이상 대학이 20세기 패러다임에 머물면 안 되고 외부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일보]'연금보다 근육저금' 노인 운동 돕는 로봇 나왔다

미세먼지로 하늘을 뒤덮은 새벽… 일본 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일본 최대의 재활 의료 박람회인 '2019 동경 케어쇼'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복지 및 실버산업 관련된 300여개 이상의 업체가 모인 엄청난 규모의 행사이다.

[동아일보]한국, 세계 첫 '초소형 위성용 영상레이더' 개발 나서

연세대와 한화시스템이 초소형 위성용 합성개구레이더(SAR) 세계 첫 개발에 나선다. 갈수록 쓰임새가 많아지고 있는 초소형 위성 시장에서 차별화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매일경제]홍릉주변 연구인력 5천명 밀집…최고 바이오허브 만들것

"서울의 미래 먹거리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고부가가치 의료기기와 의약품을 만드는 바이오의료 분야가 될 것입니다. 홍릉 일대에 조성되는 서울바이오허브를 통해 싱가포르 바이오폴리스를 뛰어넘는 아시아 최고의 바이오 클러스터를 만들겠습니다."

[중앙일보]"바이두는 베이징역에서 대놓고 촬영하는데… "

'한국 전자 IT산업 융합전시회'(일명 한국형 CES·소비자가전전시회)가 열린다는 소식에 반가운 마음 가득했다. 우리가 마주하는 여러 문제를 풀어줄 수 있는 근본 해법은 성장이다. 이제 더는 성장정책이 별 의미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지만, 성장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는 성장이 사라진 후에 알게 된다. 다만 예전처럼 정부 주도의 양극적 성장이 아니라 민간 주도의 생태계 성장이어야 한다.

[한국경제]"韓, 외부서 전력 못 끌어오는데…脫원전하다 탈나면 누가 책임지나"

장산정(張善政) 전 대만 행정원장(총리)은 10일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를 하는 내내 냉정하고 객관적인 태도를 취하려 애쓰는 모습이 역력했다. 탈(脫)원전 반대 진영의 주장이라도 사리에 맞지 않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비판했다.

[중앙일보]오드리 헵번이 아이스크림 먹던, 그 계단이 로비에?

유리문을 밀고 들어서면 원목으로 된 계단형 벤치가 2층까지 이어진다. 곳곳에 방석이 깔렸으며, 알록달록한 꽃과 나무가 방문객들을 반긴다. 안내 데스크에는 유니폼을 차려입은 직원 대신 2층으로 오라는 안내판만 덩그러니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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