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MIT 학생들, 펀드의 제왕 기부 반대 까닭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가 '사모펀드의 제왕' 스티븐 슈워츠먼 블랙스톤 최고경영자(CEO) 겸 이사회 의장(사진)이 지원하는 인공지능(AI) 단과대 설립을 두고 갈등을 겪고 있다. 그가 인권 유린 논란의 사우디아라비아 왕실과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이유로 일부 학생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조선일보]약 먹을 시간 되자 로봇이 "약 드세요"

지난달 31일 프랑스 파리 근교의 요양 시설 EHPAD에는 특별한 신입 요양사가 들어왔다. 키가 58㎝인 휴머노이드 로봇 '조라'였다. 조라는 프랑스 로봇 개발업체 알데바란 로보틱스가 개발한 인간형 로봇 몸체에 벨기에 업체 '조라봇'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장착한 돌봄 전문 로봇이다.

[조선일보]전국 4개로 쪼개진 과기원, 카이스트 중심으로 통합운영 추진

국공립 4개 과기원인 카이스트(대전)·지스트(광주)·유니스트(울산)·디지스트(대구)를 통합 운영하는 방안을 정부가 추진한다. 우선은 '공동 사무국'을 만들어 운영하지만, 이후 이사회를 통합해 '하나의 대학'으로 만드는 방안을 정부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일보]"황산이 눈에 튀었습니다"…VR로 하니 위험한 실험도 무한 반복 가능해요

한양대학교가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과학·공학 교육혁신을 추진한다. 한양대는 이를 위해 'VR 교육 도서관'을 선보이고 새 학기부터 본격 활용한다. 이를 활용하면 위험한 화학 실험을 VR로 할 수 있다.

[한국경제]'수아킷', 인공지능 입힌 SW로 불량품 정교하게 찾아내

제조업 생산의 마지막 단계엔 대부분 불량품을 가려내는 공정이 있다. 몇 년 전만 해도 직원이 일일이 눈으로 확인했다. 이후 컴퓨터가 카메라로 찍은 정상제품 영상과 대조해 불량품을 찾아내는 ‘머신비전’이 나왔다. 하지만 머신비전에도 한계가 있었다.

[조선일보]인공위성 뺨치는 '태양광 드론'

오는 4월 중미(中美) 푸에르토리코에서 날개 길이가 74m에 이르는 대형 무인(無人) 항공기가 이륙한다. 보잉 777 점보기보다 날개가 더 길지만 초경량 탄소섬유로 동체를 만들어 무게는 스와치가 만든 경차 스마트보다 가볍다.

[매일경제]4차산업시대 인재혁명과 교육혁신

최근 극히 상반된 기사를 접하게 되면서 다시 한번 교육 혁신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된다. 첫 번째 뉴스는 '서울대 컴퓨터공학과의 커트라인이 서울 주요 의대 수준으로 상승'했다는 것이고, 두 번째 뉴스는 '서울대 컴퓨터공학과에 학생은 밀려드는데 교수와 강의실이 부족해 수강을 제한'한다는 것이다.

[한국경제]K바이오, 과감한 R&D 투자로 '수익 구조' 확 바꿨다

2014년 유한양행은 국내 제약사 중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전체 매출에서 수입 의약품 판매가 차지한 비중이 70%였다. 다른 제약사들도 상황은 비슷했다. 매출 규모에 큰 의미를 부여해선 안 된다는 비판이 나온 배경이다.

[조선일보]"인도 성장 스토리, 한국 벤처·中企도 동참을"

나렌드라 모디(69) 인도 총리는 20일 "스타트업(초기 벤처기업)과 중소기업 분야에서도 한국과 함께 일하고 싶다"며 "한국 기업들이 인도 성장 스토리의 한 부분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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