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3일까지 '2019 대한민국 과학축제' 개최
4개 구역·17개 행사장서 다양한 과학전시·공연·체험부스 운영

따스한 봄, 선선한 바람이 불 즈음 청계천 주변에 사람들이 즐비하다. 청계천을 따라 거니는 거리마다 과학이 가득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청계천, 서울마당, 세운광장, DDP 일대에서 과학축제를 진행 중이다. 매년 8월 실내에서 개최하던 '대한민국 과학창의축전'을 올해는 도심형 과학문화축제로 새롭게 개편한 것.

축제는 과학기술광장(청계천), 과학문화공원(보신각공원, 서울극장), 과학문화산업밸리(세운거리), 과학체험마당(DDP) 등 4개 구역·17개 행사장에서 과학 강연·공연·버스킹·SF 영화·과학융합 전시 등이 펼쳐졌다. 

축제의 현장을 사진으로 담았다.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청계천 일대를 중심으로 '2019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개최됐다. <사진 = 홍성택 기자>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청계천 일대를 중심으로 '2019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개최됐다. <사진 = 홍성택 기자>

한 초등학생이 손의 힘을 측정하고 있다. <사진 = 홍성택 기자>
한 초등학생이 손의 힘을 측정하고 있다. <사진 = 홍성택 기자>

항공연에서 돔 형태의 모형기지를 설치, 공간을 활용해 전시를 하고 있다. <사진 = 홍성택 기자>
항공연에서 돔 형태의 모형기지를 설치, 공간을 활용해 전시를 하고 있다. <사진 = 홍성택 기자>

호흡수를 측정하는 침대. 호흡수를 통해 무호흡 등 잠자리 습관을 진단하고 이상이 있을 시 병원, 가족에게 연락이 가게 할 수 있다. <사진 = 홍성택 기자>
호흡수를 측정하는 침대. 호흡수를 통해 무호흡 등 잠자리 습관을 진단하고 이상이 있을 시 병원, 가족에게 연락이 가게 할 수 있다. <사진 = 홍성택 기자>

알루미늄 활과 마그네슘 합금으로 만든 활을 비교하며 사격게임을 진행하도록 하고 있다. <사진 = 홍성택 기자>
알루미늄 활과 마그네슘 합금으로 만든 활을 비교하며 사격게임을 진행하도록 하고 있다. <사진 = 홍성택 기자>

청계천에 원자기호가 새겨진 전등을 장식해놨다. <사진 = 홍성택 기자>
청계천에 원자기호가 새겨진 전등을 장식해놨다. <사진 = 홍성택 기자>

창의재단에서 게임을 통해 SW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홍성택>
창의재단에서 게임을 통해 SW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홍성택>

한 아이가 코딩을 통해 뽑기를 하고 있다. <사진 = 홍성택 기자>
한 아이가 코딩을 통해 뽑기를 하고 있다. <사진 = 홍성택 기자>

사이언스 버스킹 공연. 울랄라 듀오가 흥겨운 음악과 함께 과학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 = 홍성택 기자>
사이언스 버스킹 공연. 울랄라 듀오가 흥겨운 음악과 함께 과학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 = 홍성택 기자>

YTN에서 과학부스를 마련, 아이들이 로봇축구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 홍성택 기자>
YTN에서 과학부스를 마련, 아이들이 로봇축구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 홍성택 기자>

최종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박사가 '종이의 세계, 종이의 변신'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유용연 기자>
최종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박사가 '종이의 세계, 종이의 변신'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유용연 기자>

청계천을 '과학기술광장'으로 꾸며 놓은 현장. <사진=유용연 기자>
청계천을 '과학기술광장'으로 꾸며 놓은 현장. <사진=유용연 기자>

어린 학생들이 지질과 관련해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유용연 기자>
어린 학생들이 지질과 관련해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유용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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